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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19 파주 감악산 산행일지

뫼루 2019. 1. 21. 21:47

산행일:2019년 01/19

 

산행지: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양주시 남면,연천군 전곡읍

 

산행순서:감악산출렁다리주차장-출렁다리-운계폭포-청산계곡길분기점/좌(직=부도골쉼터)-악귀봉정상-장군봉-임꺽정봉-원당저수지갈림길/직(우=원당저수지,구름재)-감악산정상/좌(우=동광정사,늘목리)-팔각정자/좌(우=객현리)-까치봉-선고개갈림길/좌(우직=선고개)-손마중길갈림길/좌(직=손마중길)-묵은밭/우(좌=감악산정상)-범륜사-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7.32km

 

산행시간: 03:54(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30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

 








지방에서 4시간 30여분 차를 몰아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이다.

우선 급한대로 물을 끓여 컵라면으로 아침을 요기한다.

 

 

 

 

 

 

08:00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35m이다.

 

 

 

 

 

 



이정표시기인지,광고판인지 구분이 안된다.

 

 

 

 

 

 





데크계단 입구에 감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1층 화장실은 동파가 염려되어 굳게 잠겨 있고 2층 커피솦은 개장 전이다.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잣나무 군락 아래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곧 지능에 붙고 매트길로 완만히 오른다.

 

 

 

 

 

 



감악산 출렁다리 입구에 다다른다.

 

 

 

 

 

 




전망대로 연결되는 데크로드 공사가 이른 시간임에도 한창이다.

 

 

 

 

 

 

08:08

 



감악산 출렁다리

 

육중한 출렁다리의 위엄찬 모습이 우미하다.

출렁다리에 몸을 내맡긴다.

 

 

 

 

 

 



출렁다리 중도에서 운계전망대와 그 우측 골짜기 위에 자리한 범륜사와 그 아래 운계폭포를 올려다본다.

 

 

 

 

 

 




출렁다리 아래를 내려다본다.

계곡은 꽁꽁이다.

 

 

 

 

 

 




반대편에서 건너온 출렁다리를 뒤돌아본다.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우측 포장길로 진행하지 않고 직진하여 운계폭포 방면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길게 데크로드를 따른다.

 

 

 

 

 

 

08:28

 



감악산 운계폭포









 

꽁꽁인 운계폭포를 지나 오른다.

 

 

 

 

 

 



포장도로에 올라선다.

 

 

 

 

 

 



우틀하여 청산계곡길 방면으로 진행한다.

좌측은 하산시에 내려올 방면길이다.

 

 

 

 

 

 



포장길 30여m 진행 후 좌측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좌측 지능길로 올라서지 않고 직진 방향 허릿길로 당분간 완만히 진행한다.

 

 

 

 

 

 

08:36

 



청산계곡길 분기점

 

건계곡에 내려선다.

 

 

 

 

 

 



직진은 부도골쉼터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감악산 정상까지는 2.100m이다.

골짜기길로 완만히 오른다.

 

 

 

 

 

 



정식 명칭은 청산계곡길이다.

 

 

 

 

 

 



숯가마터를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듬성듬성 잣나무가 많다.

골짜기에 단풍나무도 많다.

골짜기 상류가 가까워질수록 경사면도 점점 더 높아진다.

잠깐 자연석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09:02

 




골짜기를 버리고 지능선 아래 비탈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정상까지는 1.100m이다.

 

 

 

 

 

 




비탈길로 30여m 올라 지능에 올라붙고 우틀하여 감악산 돌탑 방면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보리암 돌탑을 간과한다.

나무틈 사이로 돌탑이 바라다보인다.

백구가 짖어댄다.

쩌렁쩌렁 골짜기에 개 짖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하튼,게쉐끼다.

개소리나 들으러 산에 온 게 아니다.

보리암 중은 개단속을 하기 바란다.

 

 

 

 

 

 

가파르게 오른다.

 

 

 

 

 

 

09:20

 



범륜사 갈림길

 

 

 

 

 

 




지능을 갈아탄다.

우틀하여 오른다.

정상까지는 680m이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거친 돌길 된비알 오름길이다.

 

 

 

 

 

 



급오름길 밧줄구간에 이어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9:27

 





양쪽으로 참호를 지나 오른다.

 

 

 

 

 

 



악귀봉까지는 0.1km이다.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장군봉까지는 0.3km이고 감악산 정상까지는 0.7km이다.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09:30

 



악귀봉 정상

 

 

 

 

 

 



거대한 암봉이다.

사방 시야는 막힘이 없으나,짙은 미세먼지로 시계는 멍이다.

깜깜한 암흑속에서 악귀들이 출몰할 듯하다.

 

 

 

 

 

 



남방면 발아래 양주시 남면의 신암저수지가 어둑하다.

신암저수지 좌측은 구름재이다.

 

 

 

 

 

 



들머리 방향이다.

건너온 출렁다리가 흐릿하다.

 

 

 

 

 

 



가운데 앞은 올라설 장군봉,장군봉 우측 뒤는 임꺽정봉,장군봉 좌측 뒤는 중계철탑이 세워져 있는 감악산 정상이다.

 

 

 

 

 

 

암반길로 미끄러져 가파르게 내린다.

 

 

 

 

 

 



감악산 약수터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를 지난다.

 

 

 

 

 

 



장군봉까지는 0.1km이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통천문을 지난다.

설인귀굴인지,임꺽정굴인지 분분하다.

통천문 뒤는 천길 낭떠러지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곳곳에 참호가 많다.

장군봉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우측 지능상에 있는 전망처로 진행한다.

 

 

 

 

 

 



명품송이 즐비한 조망처이다.

 

 

 

 

 

 




장군봉을 올려다본다.

 

 

 

 

 

 




임꺽정봉을 올려다본다.

 

 

 

 

 

 

다시 주등로로 되돌아와 장군봉 오름길 데크계단 입구에서 주변을 살펴본다.






천갈래만갈래 찢어진 길만큼 이정표시기 방향도 여러 군데다.

양주 감악산 등산 안내도는 오밀조밀 상세하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9:56

 



장군봉

 

 

 

 

 

 



장군봉 정상 국가지점번호 표지목과 감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보이는 건 없으니 지체없이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에 벤치×2개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너머로 감악산 정상이 빤히 바라다보인다.

 

 

 

 

 

 

임꺽정봉 오름길도 여러 군데다.

 

 

 

 

 

 

09:59

 



임꺽정봉

 

 

 

 

 

 








정상석과 벤치쉼터,임꺽정봉 표지판,양주 감악산 등산 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10:10

 



원당저수지 갈림길

 








우측 내림길은 원당저수지,구름재 방면길이다.

정상까지는 0.2km이다.

데크계단으로 내리고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중도에 사각정자를 만난다.

일명 감악정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안하에 원당저수지가 침침하다.

 

 

 

 

 

 



지나온 임꺽정봉을 주시한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10:18

 



감악산 정상

 










산정은 HP이 있는 넓디넓은 광장이다.

광장 가장자리에는 별 게 다 있다.

 

 

 

 

 

 





감악산 TRS이동중계국 철탑이 높이 솟아 있다.

그 아래에는 KT무선기지국 시설물이 세워져 있다.

 

 

 

 

 

 



6.25전쟁 전투현장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양주 감악산 숲길.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감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연천군의 캐릭터는 고롱이와 미롱이다.

고롱이는 과거,미롱이는 미래다.

 

 

 

 

 

 



돌무더기 앞에 오석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돌무더기 한복판에 고비가 세워져 있다.

고비와 관련한 감악산비 전설 표지판을 훑어본다.

감악산 정상의 고비는 글자가 확인되지 않아 '몰자비' 구전에 따라 '설인귀비' '빗돌대왕비' 원래 문자가 없는 '무자비'라고 부르는데 1982년 동국대학교 감악산 고비 조사단은 북한산의 진흥왕 순수비와 흡사하다 하여 또 하나의 신라비로 추정하였다 한다.

 

 

 

 

 

 




감악산 정상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당연히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시기도 여러 군데다.

정상석 우측은 동광정사,늘목리 방면길이다.

 

 

 

 

 

 



까치봉,범륜사 방면으로 내린다.

100여m 내린다.

 

 

 

 

 

 

암반 전망처를 만난다.

지나온 산릉을 살펴본다.

 

 

 

 

 

 



좌측은 임꺽정봉,가운데는 장군봉,우측은 악귀봉 정상이다.

 

 

 

 

 

 



바로 아래 팔각정자를 내려다본다.

 

 

 

 

 

 

10:33

 



팔각정자

 


 

 

 

 


 



우측은 객현리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까치봉 방면으로 내린다.

까치봉까지는 360m이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까치봉을 내려다보면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10:44

 



까치봉

 

 

 

 

 

 



감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진행할 능선길을 내려다보고서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진행할 능선길은 사진 좌측이다.

 

 

 

 

 

 



데크계단 공사용 자재들이 많이 쌓여 있다.

 

 

 

 

 

 

내리면서도 능선봉을 두 차례 오르고 내린다.

계속 내린다.

 

 

 

 

 

 

10:58

 



선고개 갈림길

 

 

 

 

 

 



우직진 방향은 선고개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범륜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범륜사까지는 1.290m이다.

허릿길로 돌아 내린다.

 

 

 

 

 

 

11:06

 

 

손마중길 갈림길

 

안부 삼거리에 내려선다.

 

 

 

 

 

 



직진 오름길은 손마중길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묵은밭 방면으로 내린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11:11

 



묵은밭

 

 

 

 

 

 




이정표시기와 119구급함,묵은밭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좌측 오름길은 정상으로 오르는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범륜사 방면으로 내린다.

 

 

 

 

 

 



발디딤이 불편한 돌서렁지대로 내린다.

전에는 걷기가 편안했으나 2011년 대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인하여 너덜겅지대로 변했다고 한다.

 

 

 

 

 

 

한동안 계속 내린다.

 

 

 

 

 

 



범륜사가 내려다보인다.

 

 

 

 

 

 

11:26

 



범륜사

 

 

 

 

 

 




범륜사 이모저모를 염탐한다.

 

 

 

 

 

 



범륜사 화장실에 들러 용무를 해결하고서 길을 잇는다.

 

 

 

 

 

 



우측 데크계단 방향은 운계전망대 방면길이다.

좌측 해탈교를 건너 쎼멘길 오름이 하산길이다.

해탈교를 건너 쎼멘길로 오르고 내린다.

 

 

 

 

 

 

11:40

 



포장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운계폭포 앞에 내려선다.

 

 

 

 

 

 

이후는 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리는 back구간이다.

 

 

 

 

 

 

11:54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