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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05 강진 주작산 산행일지

뫼루 2019. 1. 8. 20:38

산행일:2019년 01/05

 

산행지:전남 강진군 신전면,해남군 북일면

 

산행순서:오소재-404봉-신동마을갈림길/직(좌=신동마을)-육상동계훈련소갈림길/직(좌=육상동계훈련소)-관악사임도갈림길/직(우=관악사임도)-삼각점봉-작천소령갈림길/우(좌=작천소령)-주작산정상-임도종점/주작산해맞이제단-372봉/산불감시초소-봉양마을회관

 

산행거리: 9.33km

 

산행시간: 06:54(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8:30

 

 

오소재

 

2년 만에 오게 된 오소재는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미 오소재는 땅끝기맥을 비롯하여 두륜산과 주작산 산행의 기점으로 수십번 이상 다녀간 적이 있다.










도로 확포장공사가 막바지인 듯하다.

 

 

 

 

 

 

08:35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95m이다.

 

 

 

 

 

 




산문 입구에 주작산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택시 전번들이 많이 붙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작산은 일자로 뻗은 비녀 형태의 산이라서 올랐던 길로 그대로 되돌아오지 않은 이상 원점회귀가 불가능하다.

곧장 땅끝기맥을 따른다.

등 뒤는 두륜산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최근 세워진 무선 송신탑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얼마 후 벤치×2개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주능에 올라선다.

 

 

 

 

 

 



등 뒤로 좌측의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의 고계봉이 뿌옇다.

그 가운데 안부인 오심재는 깊고도 넓다.

 

 

 

 

 

 



지척의 291봉은 바라만본다.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09:19

 


 

벤치×2개 있는 무명봉에 올라선다.

 

 

 

 

 

 



조금 전 지나온 291봉 뒤로 가련봉과 노승봉이 흐릿하다.

 

 

 

 

 

 

잠시 내리고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9:32

 



쩍 벌린 소나무가 있는 능선봉을 넘어선다.

일명 벌림송이라 작명한다.

 

 

 

 

 

 



수양리재3.0km 이정목을 지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09:40

 



404봉

 








404봉에 올라선다.

사방 짙은 안개로 시계는 답답하다.

 

 

 

 

 

 



진행할 암릉 능선길을 주시한다.

그 우측 뒤로 주작산과 그 좌측 뒤 덕룡산이 흐리멍덩하다.

좌측은 지도마다 높이가 제각각인 475봉,476봉,477봉 외에도 덕룡봉이라고도 부르는 곳이지만 좌측이든,우측이든 정상석으로 치자면 두 곳 다 주작산이다.

 

 

 

 

 

 



뒤로 두륜산을 쳐다본다.

좌측의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의 고계봉이 흐리터분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길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평탄한 암반에 올라선다.

 

 

 

 

 

 



지나온 404봉을 건너다본다.

 

 

 

 

 

 



목전의 404봉 뒤로 좌측의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의 고계봉이 아물아물하다.

 

 

 

 

 

 



지근의 서방면 산릉도 흐릿하다.

 

 

 

 

 

 



진행할 암릉길과 삼각점봉을 응시한다.

 

 

 

 

 

 



진행할 삼각점봉 우측 뒤로 주작산이 침침하다.

 

 

 

 

 

 



동방면 안하에 신전면 들판이 어둑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산죽길을 지난다.

 

 

 

 

 

 

09:51

 



신동마을 갈림길

 

 

 

 

 

 



안부 삼거리로 제1비상탈출로 삼거리라고 표기되어 있다.

 

 

 

 

 

 



직진하여 수양리재2.5km 방면으로 오른다.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 지나온 암릉길을 뒤돌아본다.

시계는 조금 맑아진 듯 아닌 듯하다.

 

 

 

 

 

 



때죽나무 군락이 있는 돌서렁지대를 가파르게 오른다.

 

 

 

 

 

 




수양리재2.2km 이정목 지나 급치받이다.

 

 

 

 

 

 



진행할 암릉길이 첨예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10:05

 



데크계단을 건넌다.

 

 

 

 

 

 

한시도 방심해서는 아니 될 암릉길이 본격 시작되는 느낌이다.

 

 

 

 

 

 



곧 진행할 암릉길 뒤로 삼각점봉을 주시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10:10

 

 


육상동계훈련소 갈림길

 

벤치×2개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안부 삼거리이다.

 

 

 

 

 

 



제2비상탈출로 삼거리라고 표기되어 있다.

좌측은 육상동계훈련소 방면길이다.

근래 등로를 정비한 흔적이 역력하다.

 

 

 

 

 

 



직진하여 수양리재2.0km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조금 전 지나온 무명 암봉이 호기롭다.

 

 

 

 

 

 



발아래 신전면 들판은 여전히 어둑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신형 발디딤판이 효과 만점이다.

 

 

 

 

 

 

발을 딛고 올라서는 암반 어디든 으뜸 조망처가 된다.

 

 

 

 

 

 



진행할 암릉군들이 호호탕탕하다.

그 뒤로 좌측의 덕룡산과 우측의 주작산은 가물가물하다.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10:30

 


 

삼각점봉이 지척으로 보이는 무명봉에 올라선다.

사방 사위가 거침이 없다.

 

 

 

 

 

 



곧 올라설 삼각점봉 우측 뒤로 주작산을 조망한다.

 

 

 

 

 

 



가운데는 삼각점봉,그 좌측 뒤는 덕룡산이고 그 우측 뒤는 주작산이다.

 

 

 

 

 

 



지나온 암릉길 뒤로 두륜산이 어두침침하다.

 

 

 

 

 

 



지근의 서방면 산릉이 흐릿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10:34

 

 


관악사임도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벤치×2개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은 관악사임도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수양리재1.6km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10:55

 

 

삼각점봉 직전의 무명봉을 넘어선다.

 

 

 

 

 

 



삼각점봉이 코 앞이다.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내려 가파르게 오른다.

 

 

 

 

 

 

11:21

 



삼각점봉



 

 

 

 

 

 






이정목과 국가지점번호판,주작산 해설판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사방 사위가 환상이다.

원경은 답답하나 근경은 비범하다.

 

 

 

 

 

 



진행할 암봉 뒤로 덕룡산을 조망한다.

저기 보이는 봉우리는 억새능선의 475봉으로 덕룡봉이라고도 한다.

정상석으로 치자면 저기도 주작산이다.

이후 진행할 봉황의 머리와 함께 두 곳 다 오석의 주작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단,여기 일지에서는 덕룡산으로 통일하여 지칭한다.

 

 

 

 

 

 



주작산을 주시한다.

주작산을 타면서 왠 주작산! 하겠지만,지금 진행하고 있는 발걸음은 봉황의 우측 날개를 걷는 것이고 저기 보이는 봉우리는 봉황의 머리 부분으로 주작산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지나온 암릉길이 현란하다.

 

 

 

 

 

 



동남방면은 여전히 깜깜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직벽으로 떨어지는 예전 밧줄구간은 폐쇄되고 대신 우회로가 신설되어 있다.

우회로도 급하게 떨어지는 급내리받이 암벽 구간이다.

 

 

 

 

 

 

다시 풍광을 즐긴다.

 

 

 

 

 

 



진행할 암릉길 좌측 뒤로 덕룡산을 목도한다.

뒤로 보이는 덕룡산은 작천소령 위의 475봉으로 저기에도 주작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진행할 좌측의 암릉길과 우측의 주작산을 목도한다.

 

 

 

 

 

 



목전의 암봉 우측 아래로 관음사 일부가 빼꼼하다.

 

 

 

 

 

 



우회등산로를 거부하고 직등하여 급치받이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안부에 내려서서는 북서풍을 피해 반대편 옴팍진 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2:23

 

 

점심 후 재출발

 

암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하늘은 무구하고 시계는 맑아진다.

 

 

 

 

 

 



진행할 암봉군 뒤로 덕룡산을 목도한다.

 

 

 

 

 

 



좌측은 금방 올라설 암봉이고 우측은 주작산 정상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짙은 녹음의 물결이 창성한 동백나무 군락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사방 풍광이 황홀한 암봉에 올라선다.

 

 

 

 

 

 



삼각점봉 뒤로 두륜산이 매혹적이다.

좌측은 위봉,가운데는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은 고계봉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신월제와 북일면 들판 뒤로 강진만이다.

 

 

 

 

 

 




목전의 암봉 좌측 뒤로 덕룡산을 주시한다.

덕룡산 우측 뒤로 봉황의 좌측 날개에 해당되는 덕룡의 암릉군이 보이기 시작한다.

 

 

 

 

 

 




목전의 암봉과 우측의 주작산을 목도한다.

 

 

 

 

 

 



조각품 좌측 뒤로 덕룡산 암릉군이 커지기 시작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바위틈 구멍도 예술로 승화된다.

급내리받이 후 안부 찍고 급치받이는 계속 반복된다.

오르는 곳마다,발 딛는 곳마다 탄복의 연속이다.









다시 암봉에 올라선다.

 

 

 

 

 

 



암릉길도 막바지 구간을 살펴본다.

좌측 덕룡산 뒤로 봉황의 좌측 날개가 일부 나타난다.

 

 

 

 

 

 



임도길 위로 주작산을 온전히 쳐다본다.

 

 

 

 

 

 



진행할 암봉군의 천태만상이 화려하다.

 

 

 

 

 

 



지나온 현란한 암봉군과 삼각점봉 뒤로 두륜산이 멋스럽다.

좌측은 위봉,가운데는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은 고계봉이다.

 

 

 

 

 

 



서남방면 산릉이 명확해진 모습이다.

 

 

 

 

 

 




서북방면 덕음산과 만대산 쪽은 여전히 신통치가 않다.

 

 

 

 

 

 



지나온 암봉군과 삼각점봉 뒤로 두륜산이 친근하다.

좌측은 위봉,가운데는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은 고계봉이다.

위봉은 다른 말로 기차바위 또는 투구바위라고도 불리운다.

 

 

 

 

 

 



사진 좌측 덕룡산 뒤로 봉황의 좌측 날개가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급내리받이다.

안부 찍고 급치받이다.

 

 

 

 

 

 



산벚과 개인택시의 만남이 인상적이다.

 

 

 

 

 

 

암봉을 넘어선다.

 

 

 

 

 

 




예리하게 솟구친 암릉군 사이로 진행할 길이 훤하다.

 

 

 

 

 

 



진행할수록 가까워지는 주작산을 주시한다.

 

 

 

 

 

 



덕룡산을 올려다보며 작천소령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다.

 

 

 

 

 

 



작천소령 갈림길이 있는 정자쉼터가 있는 안부 삼거리를 내려다본다.

 

 

 

 

 

 



목전에 보이는 두 곳의 암봉 사이를 넘고 내려 주작산으로 오르게 된다.

 

 

 

 

 

 



임도가 지나가는 작천소령 위로 덕룡산을 올려다본다.

덕룡산 오름길도 훤하게 바라다보인다.

 

 

 

 

 

 



서북방면 풍경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13:30

 



작천소령 갈림길

 

사각 정자쉼터가 있는 안부 삼거리이다.

좌측은 임도가 지나가는 작천소령으로 내려 양란재배장,덕룡산,주작산자연휴양림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주작산1.68km 방면으로 오른다.

이제까지 진행해온 땅끝기맥을 버린다.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정면 조망을 즐기면서 내린다.

 

 

 

 

 

 



조금 후 올라설 주작산이 임도길 위로 유순하게 솟아 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을 내려다본다.

 

 

 

 

 

 



덕룡산 뒤로 덕룡의 암릉지대가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사진 우측 아래는 주작산자연휴양림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편백숲을 지나 완만히 내린다.

 

 

 

 

 

 

13:45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목 뒤편 능선길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나무틈 사이로 지나온 주작산 암릉지대를 쳐다본다.

 

 

 

 

 

 



나무틈 사이로 덕룡산을 쳐다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에 올라선다.

 

 

 

 

 

 



봉황의 좌측 날개인 덕룡산이 조금은 자세를 갖춰가는 모습이다.

 

 

 

 

 

 



봉황의 우측 날개인 주작산은 활짝 펼쳐진 모습이다.

 

 

 

 

 

 



지나온 주작산 좌측 뒤로 두륜산이 먹빛의 화보다.

좌측은 위봉,가운데는 가련봉과 노승봉,우측은 고계봉이다.

가련봉 좌측 뒤로는 해남의 대둔산과 두륜산 연화봉 사이의 중계탑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파르게 오른다.

 

 

 

 

 

 

14:17

 



봉황의 펼쳐진 양쪽 날개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처에 올라선다.

봉황은 전설 속 상상의 새다.

봉황이 좌우 날개를 활짝 펼치고서 비상한 형국이다.

부리는 강진만을 향하고 눈은 천관산을 노려보고 있다.

그 머리 위에 글쓴이가 서 있다.

어느 누가 봉황의 머리에 서 보았겠는가?

현실은 꿈을 차별하지만 미몽은 경탄으로 채색된다.

사방 풍광이 압권이다.

 

 

 

 

 

 



장수저수지와 북일면 들판 너머로 두륜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바다 건너서는 완도 오봉산이 희미하다.

 

 

 

 

 

 

두륜산을 탐닉한다.



좌측부터 위봉,연화봉 옆의 중계탑,가련봉,노승봉,오심재,오심재 우측은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이 있는 고계봉이다.

사진 우측 앞은 지나온 주작산 암릉지대이다.

 

 

 

 

 

 



우측의 지나온 주작산 암릉길과 뒤의 두륜산을 조망한다.

 

 

 

 

 

 




봉황의 우측 날개에 해당하는 주작산의 지나온 암릉지대가 현란하다.

사진 좌측 뒤는 두륜산의 가련봉,노승봉,오심재,고계봉이다.

 

 

 

 

 

 



가운데 안부는 작천소령이다.

좌측은 주작산,우측은 덕룡산이다.

 

 

 

 

 

 



덕룡산을 목도한다.

억새능선이 온전히 드러난다.

사진 좌측은 작천소령이다.

 

 

 

 

 

 



덕룡산의 억새능선을 주시한다.

 

 

 

 

 

 



봉황의 좌측 날개인 덕룡산을 목도한다.

 

 

 

 

 

 



덕룡산의 암릉지대를 탐닉한다.

좌측의 서봉과 우측의 동봉도 확연하다.

그 우측으로 석문산,만덕산 일원을 조망한다.

 

 

 

 

 

 



덕룡산 암릉지대,석문산,만덕산 일원을 조망한다.

발아래는 봉양제이다.

 

 

 

 

 

 



안하에 봉양제 너머로 강진군 소재지와 강진만 너머 부용산이 아슴푸레하다.

 

 

 

 

 

 



강진만 너머 가우도 뒤로 겹겹한 여계산,천태산,천관산이 어두침침하다.

사진 우측 앞은 이후 진행할 산불감시초소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372봉이다.

 

 

 

 

 

 



372봉 너머로 좌측의 여계산과 우측의 봉대산,여계산 뒤로 천태산,그 뒤로 천관산이 흐릿흐릿 가물가물하다.

 

 

 

 

 

 



금방 올라설 주작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급경사+완경사로 오른다.

 

 

 

 

 

 

14:27

 

 


주작산 정상









 

오석의 정상석과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정상의 감흥은 별 게 없으나 아쉬움 또한 없다.

 

 

 

 

 

 



인증을 남기고서 임도종점0.52km 방면으로 내린다.

 

 

 

 

 

 



산죽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14:39

 


 

임도종점








 

임도끝 지점으로 주작산해맞이제단과 그 뒤로 주작정이 건립되어 있다.

공간은 넓다.










공터 주위로 이정목과 안내방송 시설물,벤치 등도 조성되어 있다.

잠시 벤치에 배낭을 벗어두고서 다리쉼을 즐기며 주변 경치를 살펴본다.

 

 

 

 

 

 



강진만 너머 봉대산과 여계산,그 뒤로 천태산과 그 뒤 천관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앞은 금방 올라설 372봉이다.

 

 

 

 

 

 



동남쪽 풍경이다.

신전면 들판 뒤로 바다 건너 고금도를 조망한다.

고금도 뒤로는 조약도 삼문산이 묘연하다.

 

 

 

 

 

 



북일면 들녁 너머로 완도 오봉산을 관망한다.

상왕봉과 숙승봉은 육안으로 확인된다.

 

 

 

 

 

 



안하에 신전초등학교를 내려다본다.

 

 

 

 

 

 



안내방송 시설물 뒤편 아래에 있는 암반 조망처를 간섭하고서 다시 올라온다.

혹여 그쪽으로 내리는 길이 있지나 않을까 했으나 역시 길은 없슴이다.

 

 

 

 

 

 



봉양마을 방면으로 진행한다.

봉양마을까지는 1.90km이다.

 

 

 

 

 

 



출입금지인 주작정을 지난다.

철거하지 않을거거든 보수가 시급해보인다.

 

 

 

 

 

 



봉양마을까지는 1.4km이다.

거리는 짧지만 표시기는 길다.

 

 

 

 

 

 

완만히 오른다.

 

 

 

 

 

 





출입금지인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살짝 염탐하고서 재빨리 내려온다.

 

 

 

 

 

 

14:53

 

 

372봉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는 372봉에 올라선다.

데크전망대에서의 풍경이 환상이다.

 

 

 

 

 

 



봉황의 좌측 날개인 덕룡산을 온전히 탐닉한다.

덕룡산 정상과 암릉지대의 서봉과 동봉이 명확하다.

그 우측 석문산,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암릉 구간이 미려하다.

 

 

 

 

 

 



신전면 들판과 가우도 좌측 뒤로 부용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암릉지대는 만덕산이다.

 

 

 

 

 

 



신전면 들판과 강진만 건너 겹겹한 여계산,천태산,천관산을 조망한다.

강진만 건너 좌측은 부용산이다.

 

 

 

 

 

 



강진만 건너 우측은 봉대산이고 좌측은 여계산이다.

여계산 뒤로는 천태산,천태산 뒤로는 천관산이다.

 

 

 

 

 

 



신전면의 들판과 그 사이사이에 있는 비산,야산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강진만 건너서는 봉대산이고 사진 우측 바다 건너서는 고금도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바다 건너 고금도를 조망한다.

고금도 좌측 뒤로 조약도 삼문산이 흐릿하나마 시야에 들어온다.

 

 

 

 

 

 



바다 건너 좌측은 고금도이고 우측은 완도이다.

 

 

 

 

 

 



북일면 들판 너머로 바다 건너 완도 오봉산을 관망한다.

상황봉과 숙승봉이 육안으로 식별된다.

사진 우측은 두륜산 위봉이다.

 

 

 

 

 

 



두륜산 좌측의 위봉과 우측의 가련봉,노승봉을 조망한다.

 

 

 

 

 

 



북일면 들판 너머 바다 건너 완도 오봉산을 관망한다.

 

 

 

 

 

 



산불감시초소에 붙은 택시전번들이 이채롭다.

 

산을 아는 이,

그 이유를 알기 때문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침목계단으로 내리면서 볼품없는 체육시설을 지난다.

예산낭비 이전에 행정의 몰지각이다.

 

 

 

 

 

 



소규모 편백숲이 엉성하다.

 

 

 

 

 

 



상록수림 우거진 짧은 허릿길을 지나 내린다.

 

 

 

 

 

 



취수장을 지나 봉양마을 윗골에 내려선다.

 

 

 

 

 

 



주작정1.80km 이정목만이 덩그러니 세워져 있다.

 

 

 

 

 

 

직진 방향으로 내린다.









봉양마을은 주업이 목축업과 쌀농사인 듯하다.

 

 

 

 

 

 





좌측 멀리 덕룡산과 석문산,만덕산을 응시하면서 내린다.

 

 

 

 

 

 

15:29

 



봉양마을회관









 

봉양마을회관 앞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