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 12/29
산행지:전남 무안군 청계면,몽탄면
산행순서:도림1구표지석-목포대갈림길/우(좌=매봉)-깃봉/우(좌=태봉재,남산)-사각정자/사자바위-하루봉-하루재/직(좌=목우암,법천사, 우=목포대)-목포대학교갈림길/직(우=목포대학교)-목대박물관갈림길/좌직(우=목대박물관)-HP-승달산정상/깃대봉(왕복)-하루재(back)/좌(직=깃봉, 우=목우암,법천사)-목포대학교-B19동 뒤 교수아파트 표시판
(원점회귀)
산행거리: 8.17km
산행시간: 04:39(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8:19
도림1구 표지석
승달산은 오래 전 영산기맥을 비롯하여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수도 없이 많이 다녔던 곳이다.
목포대학교 B19동 건물 뒤편 도림1구 표지석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스패츠와 아이젠을 착용한다.
Gps상 해발 37m이다.
도림1구 표지석 좌측 뒤로 진행한다.
약간은 지루한 쎼멘길이지만 눈이 쌓여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새롭게 건축된 민가를 끝으로 산문으로 들어선다.
승달산 등산로 안내도가 눈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다.
털어내고서 인증을 남긴다.
완만히 오른다.
한 차례 계곡을 가로질러 가파르게 오른다.
08:47
목포대 갈림길
주능에 올라선다.
좌측은 매봉을 지나 청계면 소재지로 내리는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깃봉까지는 1.3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잔잔한 능선봉을 몇 차례 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구간이다.
눈꽃을 즐기며 싸목싸목 오른다.
09:35
깃봉
영산기맥에 접속한다.
벤치 쉼터와 이정목,승달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119산악구급함은 새롭게 갖춰져 있다.
영산기맥이 지나가는 깃봉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좌측은 태봉재 방면이고 우측은 승달산 정상 방면이다.
우틀하여 사자바위 방면으로 진행한다.
이제부터는 영산기맥을 따른다.
잠시 내리고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09:45
사자바위/사각정자
사각정자가 설치된 사자바위에 올라선다.
정자 앞에 음택이 한 기 자리하고 있다.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조망을 살펴본다.
좌측의 매봉과 가운데 안부인 목포대 갈림길부터 지나온 능선길을 목도한다.
국립목포대학교 전경이다.
좌측은 승달산 정상인 깃대봉,가운데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우측은 목대박물관으로 내리게되는 능선길이다.
우측 앞의 고리봉과 그 좌측 멀리 연징산과 영산기맥 대치령 넘어 남산을 갈구해본다.
가파르게 내린다.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어떤 님의 표시기가 있는 하루봉을 지난다.
가파르게 내린다.
10:20
하루재
미니 막걸리 판매점이 있는 안부 사거리이다.
안부 복판에 음택이 자리하고 벤치 쉼터와 이정목,산악기상 관측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다.
좌측은 목우암,법천사 방면길이고 우측은 목포대 방면길이다.
승달산 정상을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목포대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승달산 정상까지는 1.1km이다.
허릿길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10:24
목포대학교 갈림길
우측은 목포대학교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승달산 정상인 깃대봉까지는 0.7km이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0:27
목대박물관 갈림길
우측은 목대박물관 방면길이다.
좌직진하여 깃대봉0.6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10:33
HP
삼각점이 재설된 헬기장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우측은 영산기맥을 이어가는 독골 방면이다.
영산기맥을 버리고 좌틀하여 깃대봉 방면으로 내린다.
깃대봉까지는 0.3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올라 다시 내린다.
안부 삼거리를 지나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0:46
깃대봉
승달산 정상이다.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과 정상석,승달산 등산로 안내도,119산악구급함이 세워져 있다.
음택도 한 기 자리하고 있다.
조금 전 지나온 좌측의 헬기장과 지나온 능선길,우측의 하루봉을 목도한다.
우측 멀리는 봉수산이고 가운데는 월선저수지이다.
좌측은 영산기맥 산릉으로 국사봉을 지나 대봉산으로 이어진다.
가운데 멀리는 영산기맥상으로 대봉산 이후의 산인 지적산도 흐릿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사진 가운데 지나온 사각정자가 있는 사자바위봉과 우측의 고리봉을 목도한다.
계속 넘어가는 내림길은 달산저수지 방면길이다.
발길을 왔던 길로 되돌린다.
11:02
HP에 되돌아와 민생고를 해결한다.
12:05
점심 후 재출발
12:25
하루재(back)
산객들 몇 명이 다리쉼을 즐기고 있다.
하루재에 되돌아 내려와서는 좌틀하여 내린다.
직진은 내려온 깃봉 방면이고 우측은 목우암,법천사 방면이다.
목포대까지는 0.7km이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서는 가파르게 내린다.
곧 계류가 흐르는 골짜기길에 접어들어서는 완만히 내린다.
민가를 만나고 임도 따라 계속 내린다.
목포대 테니스장을 만나고 임도길을 버리고 좌틀하여 학내로 들어선다.
12:58
B19동 뒤편 교수아파트 표시판
B19동 뒤 도림1구 표지석 앞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