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 12/09
산행지:전북 김제시 금구면,금산면
산행순서:금구면버스종점-금선사-남산/산불감시초소-영천마을-기룡마을갈림길/직(우=기룡마을)-산악인들의쉼터/체육시설-운무정-반곡마을갈림길/직(우=반곡마을)-HP/좌(직=학선암)-구성산정상-싸리재/직(좌=축령마을,우=동곡마을)-삿갓봉-임도/우-청도리삼층석탑-귀신사-청도원경로복지회관
산행거리: 8.30km
산행시간: 03:56(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9:37
금구면 버스종점
버스 정류장 뒤로 간이화장실이 자리하고 있다.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63m이다.
남서방면 포장길을 따른다.
지평선 한우원 앞에 당도한다.
좌틀하여 지평선 한우원 맞은편 금선정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포장길이 가파르다.
갈랫길에서 직진하여 오른다.
09:46
금선사
등로는 금선사 대웅전 앞을 지나 우틀하여 대웅전 뒤편으로 오르게 된다.
가파르게 오른다.
09:54
남산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다.
삼각점은 초지에 묻혀 보이지 않고 삼각점을 알리는 표지판 반쪽만이 산정을 지키고 서 있다.
진행할 구성산을 올려다본다.
가운데가 구성산,그 좌측은 삿갓봉,사진 좌측 제일 뒤는 모악산이다.
구성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가 정상이고 우측은 HP,좌측은 조망이 좋은 무명봉이다.
남서방면 풍경이다.
사진 좌측 앞은 칠보산이다.
그 뒤로 좌측부터 내장산,백암산,입암산,장성갈재,방장산을 관망한다.
사진 우측 들녁 너머로는 두승산이 홀로 솟아있다.
김제 들녁이 드넓게 펼쳐진다.
사진 좌측 멀리는 두승산이고 가운데 멀리는 변산이다.
변산 좌측은 관음봉이고 우측은 쇠뿔바위봉 뒤로 눈이 허옇게 쌓인 의상봉이 조망된다.
가파르게 내린다.
묘살이길에서 잠깐 헤맨 후 안부에 내려선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여기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름길 방향으로 진행했어야 옳았으나 우틀하여 내림길을 선택함으로써 영천마을을 관통하여 한참을 멀리 돌아가게 된다.
영천마을에 내려서서도 두어 번 이리 갈까 저리 갈까 갈팡질팡 허우적거린다.
10:20
영천마을
예전에 있던 길은 확포장되어 새롭게 단장되어 있고 없던 길은 생기고 하여 독도에 일순간 혼돈을 일으킨다.
결국 영천마을을 관통하여 포장도로를 만난다.
좌틀하여 오름길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른다.
포장길 고갯마루에 올라선다.
예전 등로는 없어지고 속살을 드러낸 가파른 절개면만이 낯설게 맞이해준다.
원래 있던 아름다운 순례길 안내도는 반대편에 착실히 모셔져 있다.
고갯마루 정점에 올라선다.
싸리재 방면 이정목은 방향은 맞으나 세워져 있는 위치는 엉터리다.
아니,길이 새롭게 뚫린거다.
남의 집 비석 앞으로 올라 우틀하여 절개면을 횡단하여 지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결과적으로 신포우리만두 표지판 뒤로 올랐어야 했으나 절개지 공사로 인한 수로로 착각한거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송전철탑 아래를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삼거리를 만난다.
10:40
기룡마을 갈림길
목조 벤치 쉼터 하나가 조성되어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 선명한 내림길은 기룡마을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구성산 정상까지는 1.23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0:49
산악인들의 쉼터
체육시설이 있는 능선봉에 올라선다.
산악인들의 쉼터가 있는 곳이다.
운동기구는 생뚱맞으나 추운 겨울철에 쉼터는 용이해보인다.
이층 구조의 쉼터는 아래는 의자 10개와 탁자가 놓여져 있고 위층은 벤치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100여m 후 운무정이라는 사각정자를 만난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통나무 징검다리를 건너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갈림길을 만난다.
10:56
반곡마을 갈림길
우측 반곡마을 방면길도 뚜렷하다.
직진하여 오른다.
구성산 정상까지는 0.37km이다.
원형목재 침목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1:23
HP
헬기장에 올라선다
너른 헬기장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직진 방향은 학선암 방면길이고 좌측 내림길이 구성산 정상 방면길이다.
점심 자리를 잡고서 후미 일행들을 기다리며 조망 풍경을 즐긴다.
점심 후 올라설 구성산 정상이 지척이다.
헬기장에 올라와서야 모악산을 제대로 조망하게 된다.
모악산은 이후 산행 내내 하산길 막바지까지 함께 하게 된다.
남서쪽 풍경이다.
제일 뒤 라인 좌측부터 내장산 신선대,까치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백학봉,기린봉,백암산,입암산,갓바위,장성갈재,방장산을 관망한다.
백암산 앞으로는 칠보산이 길게 엎드려 있다.
좌측 앞은 미답지인 태인CC가 있는 천애산이지 싶다.
그 뒤로 멀리 좌측부터 백암산,입암산,방장산을 관망한다.
사진 가운데 들녁 뒤로는 두승산,두승산 좌측 뒤는 화시산이고 두승산 우측 뒤는 소요산이다.
사진 우측 멀리는 변산이다.
변산은 좌측이 관음봉,우측은 군부대가 있는 의상봉이다.
점심 후 자리를 정돈하고서 재출발 준비가 한창이다.
12:09
점심 후 재출발
구성산 정상까지는 0.12km이다.
내린 듯하더니 다시 오른다.
12:12
구성산 정상
조망은 그닥 밝지가 않다.
정상석과 이정목,구성산 등산로 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봉석 뒤에 바짝 붙어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인증만 남기고서 동곡임도 방면으로 곧바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조망이 황홀한 무명봉에 올라선다.
이곳에 정상석을 세우고 구성산 정상이라 칭한들 하등 이상할 게 없슴이다.
사방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이지는 않으나 그나마 조망을 즐길 만한 봉우리이다.
북서방면이다.
사진 좌측 들판 너머는 김제시가지이고 사진 우측 앞은 제일 먼저 올랐던 남산이다.
남산 바로 뒤로는 금구면 소재지 일원이 내려다보인다.
멀리는 좌우로 김제평야를 가로지르는 만경강이 유장하다.
북동방면이다.
완주군의 즐비한 명산군들이 겹겹이 포개져 장대하게 어깨띠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우측 전주시가지 뒤 원등산과 연석산 뒤로 운장산,그 좌측으로 장군봉,서방산 뒤로 서래봉,그 뒤 선야산,칠백이고지 등등이 조망되고 사진 중앙 산자락 아래는 완주군 소재지 일원이다.
그 뒤로 멀리 대둔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전주시가지 뒤로 우측의 운장산과 좌측의 대둔산을 관망한다.
남서방면이다.
좌측부터 호남정맥 고당산,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대,까치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백학봉,기린봉,백암산,입암산,갓바위,장성갈재,방장산 등을 관망한다.
전체적으로 남쪽 방면이다.
가운데 앞은 금평저수지,그 뒤는 글쓴이의 미답지인 상두산이다.
상두산 좌측 뒤 멀리는 순창의 회문산이다.
회문산도 좌측부터 깃대봉,천마봉,삼연봉,회문봉,올돌한 장군봉까지 육안으로 식별된다.
상두산 우측 뒤로는 내장산 신선대,까치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백학봉,기린봉,백암산,입암산,갓바위,장성갈재,방장산을 관망한다.
개인적으로 세 차례 오른 적이 있는 모악산을 온전히 주시한다.
모악산과 남서릉
사진 우측 제일 뒤는 회문산 깃대봉과 천마봉이고 그 우측 안부상의 소심한 봉우리는 삼연봉이다.
모악산과 북서릉
사진 좌측 북서릉 뒤로는 송림숲길이 편안한 학산과 고덕산 산릉이지 싶다.
호남정맥 경각산에서 전주 고덕산으로 넘어갔던 산행길이 몇 해 되지 않았슴이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곧 데크계단을 만난다.
데크계단 초입에서 북동방면 조망을 살핀다.
전주시가지 너머로 호.알의 맏형 운장산이 우뚝하다.
그 좌측으로 즐비한 완주 지역의 명산 산릉들이 길게 포개져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 좌측 북동방면 멀리로는 대둔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허릿길로 순탄하게 진행한다.
12:31
싸리재
임도가 지나가는 안부다.
그 이름도 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위치도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구성산 안내도라고 하면 될 것을 이름짓느라 욕을 좀 봤겠지 싶다.
그 명칭도 별난 위치도 표지판에 의하면 구성산 북쪽은 대부분이 입산통제구역이다.
좌측은 축령마을 방면이고 우측은 동곡마을 방면이다.
직진하여 삿갓봉을 오르기 싫을 경우에는 좌측 축령마을 방면 임도길을 따르다 보면 삿갓봉 너머 임도에서 합류하게 된다.
직진하여 삿갓봉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높아진다.
목책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12:43
삿갓봉
어떤 지도에는 삿갓1봉으로 표기된 지점이다.
목벤치×2개와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조망은 없으나 명품송 한 그루가 눈길을 잡아끈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삿갓2봉을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곧 나타난 목벤치 하나 있는 갈랫길에서 좌틀하여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서는 완만히 내린다.
13:04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목과 구성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우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50여m 후 임도 안부 직전에서 급하게 우틀하여 솔가리 푹신한 산림임도길로 진입한다.
100여m 후 좌측 아래로 민가 농작물 창고가 내려다보인다.
지체없이 잡목을 헤치며 막산으로 50여m 내린다.
민가 창고 앞에 내려서서는 쎼멘길을 따라 내린다.
13:22
청도리 삼층석탑
청도리 삼층석탑을 지난다.
13:25
귀신사
귀신사 해우소 앞을 지나 경내로 들어선다.
절골 이모저모를 탐색한다.
귀신사를 빠져나온다.
귀신사 입구 맞은편 돌계단으로 내려 마을 골목길로 진행한다.
13:32
청도원경로복지회관
청도원경로복지회관 앞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