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 10/20
산행지:전북 고창군 아산면
산행순서:선운산공원공영주차장-경수봉갈림길/좌(우=경수봉)-벌봉-마이재/직(좌=석상암.선운사,우=심원면)-수리봉-창당암갈림길/우(좌=창당암)-돌탑봉/삼각점-견치산갈림길/직(우=견치산)-소리재/직(좌=창당암,우=해리면)-용문굴갈림길/직(좌=용문굴,도솔쉼터)-낙조대-천마봉-배맨바위-청룡산/좌(직=해리하련)-쥐바위-도솔암갈림길/직(좌=도솔암)-국기봉/좌(우=희어재)-사자바위-투구바위/도솔암갈림길/직(좌=도솔암)-도솔제-선운산공원공영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6.26km
산행시간: 10:48(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10
선운산공원 공영주차장
아주 넓은 소형주차장에서 제일 안쪽 끝지점이다.
너무 많이 와서 제 손금 보듯이 훤한 곳이다.
07:14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48m이다.
동백교를 건너 우틀하여 경수봉 방면으로 포장길을 따른다.
07:20
마이재2.7km 방면으로 진행한다.
포장길이 끝나고 산밭길로 진행한다.
소규모 감농장을 지나 본격 산문에 든다.
골짜기길로 완만히 오른다.
마지막 건계곡을 가로질러 가파르게 오른다
08:01
경수봉갈림길
주능에 올라선다.
어떤 이정표시기도 없다.
우측은 경수봉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8:19
벌봉
독도상 벌봉이다.
완만히 내린다.
선운03-12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마이재까지는 0.5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08:34
마이재
평상과 이정목,선운03-11 119소방 이정목,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좌측은 석상암,선운사 방면이고 우측은 심원면 방면이다.
직진하여 커다란 봉분을 지나 오른다.
수리봉까지는 0.7km이다.
야트막한 능선봉을 넘고 내려 가파르게 오른다.
급경사+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08:57
수리봉
먼저 예전에 없던 신형 정상석이 눈에 띈다.
바닥에 붙은 동판이 정상 표지석이었는데 근래 정상석을 새롭게 꾸민 모습이다.
평상과 이정목,선운03-11 119소방 이정목,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큰 평상에서 10여m 아래 작은 평상에 잠시 배낭을 벗어두고서 다리쉼을 즐긴다.
작은 평상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멋진 조망처를 만날 수가 있다.
더 아래로 네 발로 기어 내려가 암벽 틈바구니에 자리를 잡고 선운산 똥파리들에게 특식을 제공한다.
다시 멋진 조망처로 올라온다.
전체적으로 동남방면이다.
우측 앞 도솔제 위로 안장바위와 병풍바위가 돋보인다.
좌측 앞은 노적봉과 인경봉이다.
멀리 좌측부터 반등산,축령산,구황산,고산,고성산,월랑산,태청산,장암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마루금이 찬연하다.
인경봉 뒤로 제일 멀리로는 용구산,담양의 명산 병풍산,불태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안하에 선운사와 선운산 생태숲,주차장,상가지역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선운사 위로는 형제봉,노적봉,구황봉을 주시한다.
참고로 노적봉은 두 곳이다.
형제봉 옆도 노적봉이고 인경봉 옆도 노적봉이다.
가운데 봉우리인 노적봉 뒤로 화시산을 조망한다.
화시산 뒤로 멀리로는 입암산,방장산을 관망한다.
좌측의 경수봉과 우측의 소요산을 목도한다.
좌측 아래는 선운산공원 공영 주차장 일원이다.
앞 라인은 우측부터 구황봉,노적봉,형제봉이다.
노적봉 뒤는 화시산,그 뒤로 입암산과 방장산을 관망한다.
구황봉 우측 뒤로 멀리로는 용구산,병풍산 불태산이 어슴푸레하다.
좌측은 인경봉과 노적봉,우측은 도솔제 위로 안장바위와 병풍바위다.
제일 뒤는 좌측부터 방장산 억새봉,축령산,구황산,고산,고성산,월랑산,태청산,장암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라인이다.
특히 오래 전 축령산을 지나 구황산 오름길에 가시덤불로 마루금이 막혀 정글도를 휘젓으며 개고생했던 영산기맥 잔혹사가 회상된다.
다시 수리봉으로 올라 견치산 방면으로 내린다.
견치산까지는 2.53km이고 창당암까지는 1.35km이다.
곧 암반에 서서 돌탑봉과 견치산을 건너다보고서 완만히 진행한다.
09:27
창당암 갈림길
우틀하여 견치산2.36km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09:39
안부에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곧 능선봉을 넘어서 완만히 내린다.
09:44
안부에 견치산1.7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우측으로 선명한 내림길이 있다.
이정목에 표시기는 없다.
독도를 살펴보니 연천 방면이다.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걷기 편안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더니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10:13
우틀하여 도솔암2.32km 방면으로 오른다.
10:16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는 돌탑봉에 올라선다.
경수지맥 어떤 표시기는 혼란만 부추긴다.
견치산은 건너 암봉을 말한다.
앞으로 진행할 안부에 견치산0.5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수년 전 왕복으로 견치산을 다녀온 적이 있다.
거기에는 국사봉 견치산이라는 동판이 바위면에 부착되어 있다.
하여 수년 전 견치산 표지석 인증샷을 첨부한다.
사진에 보이는 손등은 글쓴이의 왼손이다.
돌탑 바로 아래 암반에 선다.
목전에 가운데 견치산을 건너다본다.
그 뒤로 바다 건너 위도를 관망한다.
사진 우측 바다 건너서는 변산반도 외변산 갑남산이다.
바다 건너 변산반도를 탐닉한다.
좌측의 외변산 갑남산과 우측의 신선봉,관음봉,새봉,용각봉,옥녀봉 등을 감상한다.
관음봉 뒤로 군부대가 자리한 변산반도 최고봉인 의상봉도 육안에는 나타났으나 사진상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멀리 영광 홍농읍의 봉대산을 관망한다.
봉대산 좌측 뒤로 구수산도 어렴풋이 시야에 들어온다.
서해안 해안 풍경을 안주 삼아 한동안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11:29
재출발
완만히 내린다.
11:32
견치산 갈림길
평상과 이정목,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선운03-03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 견치산 방면은 여기에서 왕복구간이다.
직진하여 소리재0.75km 방면으로 오른다.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암반 전망처를 지나 완만히 내린다.
곧 평상 지나 내린다.
완만히 내린다.
소리재0.51km 이정목 지나 내린다.
순탄하게 내린다.
신의대 터널을 지나 내린다.
급경사+완경사로 내린다.
10:51
소리재
안부 사거리다.
좌측은 창당암 방면이고 우측은 해리면 방면이다.
낙조대1.0km방면으로 직진하여 오른다.
조금 올라 낙조대0.85km 방면으로 우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 전망처에 내려선다.
진행한 산릉을 탐색한다.
가운데 앞은 천마봉,우측은 배맨바위,배맨바위 좌측 바로 뒤로는 청룡산이 빼꼼하다.
천마봉 뒤의 라인은 좌측은 사자바위,우측은 국기봉이다.
사자바위 좌측 뒤는 희어재 위의 비학산이다.
사진 가운데 안장바위와 병풍바위가 특출나다.
안장바위 좌측 뒤는 화시산,화시산 우측 뒤는 방장산이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사진 좌측 튀어나온 암봉은 배맨바위다.
내리면서도 명품 암반 조망처는 수두룩하다.
풍광을 즐기며 완만히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내려 순탄하게 진행한다.
12:12
용문굴 갈림길
이정목과 선운01-02 119소방 이정목,문화생태탐방로가 세워져 있다.
좌측은 용문굴 방면이다.
직진하여 낙조대0.47km 방면으로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오른다.
12:25
낙조대
낙조대 아래 데크전망대 앞으로 국가지질공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한산한 등로는 도솔암에서 올라오는 객들과 섞이면서 복잡해진다.
우측 배맨바위 갈림길을 지나 천마봉으로 향한다.
암릉길,바윗길로 내린다.
12:33
천마봉
거대한 암봉 위다.
천마봉에도 새롭게 꾸며진 자연석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오래토록 주인 행세를 했던 동판 표지석은 찬밥 신세다.
황홀한 시공간에 육신은 발가벗겨지고 감흥은 창성한다.
낙조대 바위 군락이 멋드러진다.
안하에 도솔암과 노적봉,인경봉,구황봉,형제봉 라인을 목도한다.
가운데 제일 뒤는 소요산이다.
우측의 사자바위를 주시한다.
사진 좌측 제일 뒤 멀리로는 방장산을 관망한다.
좌측부터 진행할 국기봉,쥐바위,청룡산을 잇는 마루금을 살펴본다.
낙조대 아래 배맨바위 갈림길로 되돌아오른다.
엄격히 말하자면 천마봉은 주등로에서 왕복구간이다.
배맨바위 방면으로 진행한다.
된비알 암릉길을 지나 진행한다.
긴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철계단 오름길 중도에서 뒤를 돌아본다.
지나온 좌측의 낙조대와 우측의 천마봉을 건너다본다.
낙조대 뒤는 수리봉,경수봉이고 천마봉 뒤는 노적봉과 인경봉과 구황봉,그 뒤는 소요산이다.
철계단을 올라서서 배맨바위1.1km,쥐바위2.75km 이정목을 지난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야트막한 능선봉을 넘어서 배맨바위가 목전에 뚜렷한 암반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4:10
점심 후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4:28
배맨바위 표지목을 지난다.
청룡산까지는 0.24km이다.
허릿길로 우회하여 내리고 오른다.
배맨바위 포토존에서 배맨바위를 올려다본다.
배를 매어놓은 모습인지는 쳐다보는 이 각자의 몫이다.
거북바위를 지나 오른다.
거북바위 위에 올라선다.
바다 건너 멀리 위도를 관망한다.
코 앞의 배맨바위가 우람하다.
그 뒤로는 경수봉과 소요산이다.
좌측의 사자바위와 우측의 국기봉을 잇는 진행할 산릉을 주시한다.
앞의 쥐바위와 좌측 뒤 국기봉을 목도한다.
곰방 올라설 청룡산을 올려다본다.
암릉지대 주변에 노간주나무 군락지를 지나 풍광을 즐기며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14:52
청룡산
이정목과 청룡산 표지판,선운04-04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산정이다.
청룡산 표지판 뒤쪽 내림길 방향은 해리하련 방면길이다.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사방 풍광을 즐기고나서 좌틀하여 쥐바위 방면으로 내린다.
쥐바위까지는 1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순탄한 허릿길+능선길에 이어 가파르게 오른다.
15:21
쥐바위
쥐바위 오름길 직전에 이정목과 선운04-06 119소방 이정목,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를 먼저 만난다.
밧줄구간으로 기어기어 오른다.
쥐바위 위에 올라선다.
사방 조망이 환상이다.
좌측 앞은 지나온 낙조대와 천마봉이다.
그 뒤로 돌탑봉,견치산,수리봉,경수봉을 감상한다.
지나온 좌측의 청룡산과 우측의 배맨바위를 주시한다.
서남방면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다.
영광 홍농읍의 봉대산과 금정산을 조망한다.
멀리 구수산과 봉화령은 흐릿하다.
남방면 풍경이다.
근경은 탁월하나 원경은 혼탁하다.
멀리 좌측부터 월랑산,태청산,장암산,불갑산,모악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마루금을 관망한다.
좌측 앞은 국기봉,우측 뒤는비학산이다.
그 가운데 뒤로 화시산을 조망한다.
화시산 우측 뒤로 멀리 방장산을 관망한다.
쥐바위에서 내려 돌탑군들을 지나 내린다.
15:33
도솔암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이정목과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좌측은 도솔암 방면이다.
여기에서 하산을 할까 하는 잠깐의 고민을 뒤로 하고 직진하여 오른다.
사자바위까지는 1.12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5:47
국기봉
정상 표지판과 이정목,선운04-07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은 몇 차례 간 적이 있는 희어재 방면이다.
좌틀하여 사자바위1.0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완만히 내린다.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완만히 오른다.
16:08
사자바위
사자암 표지목을 지나 사자암으로 진행한다.
투구바위까지는 1.0km이다.
사자 허리와 등을 밟고 지나간다.
사방 조망이 압권이다.
안장바위와 병풍바위 뒤로 개인적으로 세 차례 오른 적이 있는 화시산을 조망한다.
화시산 우측 뒤 멀리로는 방장산을 관망한다.
비학산과 우측의 희어재를 목도한다.
그 뒤로 멀리는 고성산,태청산,장암산,불갑산을 잇는 영산기맥 라인이다.
배맨바위가 올돌하다.
천마봉이 우람하고 그 뒤 낙조대가 남다르다.
도솔제 뒤로 노적봉,구황봉,형제봉,그 뒤로 소요산을 조망한다.
소요산 우측 뒤 멀리로는 정읍의 두승산이 어슴푸레하다.
사자 머리 위에 올라탄다.
진행할 투구바위 뒤로 좌측의 수리봉,경수봉과 우측의 소요산을 조망한다.
천마봉과 낙조대,도솔암 풍경을 탐닉한다.
가운데 청룡산을 기준으로 좌측의 쥐바위와 우측의 배맨바위를 탐미한다.
길게 내리는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사자바위 표지목 지나 완만히 진행한다.
선운04-12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전망좋은 암봉을 넘어선다.
좌측의 비학산,가운데 희어재,우측의 국기봉을 목도한다.
희어재 너머 멀리로는 영산기맥상의 태청산과 장암산이 흐리멍텅하다.
진행할 투구바위 뒤로 수리봉,벌봉,경수봉을 탐색한다.
수리봉 좌측 뒤로 멀리 바다 건너서는 외변산의 갑남산과 내변산의 신선봉이 흐릿하게나마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 순탄하더니 가파르게 내린다.
밧줄구간 급내리받이 이후 완만히 진행한다.
선운04-14 119소방 이정목 지나 밧줄구간 급내리받이 후 투구바위를 코 앞에 두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린다.
곧 갈랫길을 만난다.
17:07
도솔암 갈림길
좌측 내림길은 도솔암 방면길이고 우측 머리 위는 투구바위다.
도솔제0.82km 방면으로 진행한다.
투구바위 바위면 아래를 빙돌아 오른 다음 내린다.
벤치×2개가 자리한 지능선에서 비탈면으로 내린다.
도솔제까지는 0.59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중도에 또 벤치×2개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17:22
철계단으로 내려 도솔제 수변길에 내려선다.
관리사무소2.9km 방면으로 수변길을 따른다.
제방둑길을 지나 좌틀하여 쎼멘길로 내린다.
17:28
도솔제
쎼멘길에 이어 비포장 임도길을 따른다.
17:35
상가지역을 처음 만난다.
좌측은 도솔암 방면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한동안 단풍길,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17:48
도솔교를 지난다.
곧 선운사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난다.
아직은 푸르른 단풍길을 지나 상가밀집지역을 지나 내린다.
16:03
선운산공원 공영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동백교를 건너 벌봉으로 돌아오르는 산행길 덕분에 문화재 관람료도 공짜,주차장 입장이 너무 이른 시간인지라 주차비도 공짜,
그간 많이 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