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 10/09
산행지:경남 밀양시 산내면.단장면,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산행순서:배내고개-석남터널갈림길/좌(우=석남터널)-능동산-쇠점골약수터-능동2봉-임도-샘물상회/상부케이블카정류장갈림길/직(우=상부케이블카정류장)-얼음골갈림길/직(우=얼음골)-필봉갈림길/직(우=필봉)-천황산/사자봉/직(우=한계암,표충사)-천황재-주암계곡갈림길/우(좌=주암계곡)-재약산/수미봉-진불암갈림길/좌(우=진불암)-층층폭포-흑룡폭포전망대-표충사-표충사관광지주차장
산행거리: 15.86km
산행시간: 06:27(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8:55
배내고개 주차장
개인적으로 세번째 오게 된 곳이다.
예전보다 규모는 넓어진 듯하나 비포장은 여전하다.
동남쪽은 간월-신불-영축 방면이고 진행할 서남쪽은 능동-천황-재약 방면이다.
08-57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705m이다.
산문 입구에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좌측 임도길은 능동산을 비롯하여 모든 봉우리를 간과하고서 샘물상회까지 이어진다.
침목계단으로 오른다.
조금 올라 배내고개 주차장을 내려다본다.
침목계단과 데크계단을 번갈아가며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능동산0.6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HP를 만난다.
처음으로 조망이 트인다.
동남방면으로 배내봉과 간월산,신불산,영축산을 건너다본다.
데크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갈림길을 만난다.
09:32
석남터널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먼저 고헌산을 목도한다.
석남터널 방면은 가지산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좌틀하여 오른다.
능동산까지는 0.2km이다.
09:35
능동산
어수선한 돌탑이 먼저 반긴다.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정상석 뒤로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샘물상회까지는 4.1km이고 천황산까지는 5.9km이다.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 비탈길,계곡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09:45
쇠점골 약수터
약수터물은 철철 넘쳐 흐른다.
갈증은 없지만 일부러 목을 적셔본다.
물맛은 그저 그렇다.
09:47
곧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목과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우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샘물상회까지는 3.6km이고 천황산까지는 5.4km이다.
200여m 후 능동산에서 능선길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한다.
천황산5.2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40여m 후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진입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09:56
능동2봉
능동2봉 표지석 뒤로 가지산의 정상부가 헌걸차다.
능동2봉 표지석 뒤에서 가지산을 온전히 탐색한다.
가지산 우측 뒤는 상운산이다.
억새의 정취를 만끽하며 순탄하게 능선길을 따른다.
내림길이 시작될려는 즈음 억새평전 한복판에 너른 공터를 만난다.
배내봉에서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마루금과 앞의 간월산과 뒤의 신불산이 겹쳐 있고 신불산 우측 뒤로 영축산이 볼록하게 머리를 내밀고 있다.
영축산 우측으로는 오룡산으로 이어지기 전의 함박등과 죽바우등이 조망된다.
좌측부터 앞의 간월산과 뒤의 신불산이 겹쳐 있고 그 우측 영축산이 볼록하게 머리를 내밀고 있다.
영축산 우측으로는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오돌토돌 신랄하다.
우측의 가지산과 좌측의 운문산을 목도한다.
사진 우측 앞 백운산의 백호바위가 돋보인다.
그 뒤는 운문산이고 사진 좌측은 실혜산이다.
가운데 실혜산과 그 우측 얼음골 남명리 일대를 응시한다.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정류장 뒤로 진행할 천황산을 올려다본다.
천황산 우측 뒤 세모 모양은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구천산이다.
구천산은 삼랑진읍에도 또 있다.
배내봉에서 간월산을 잇는 능선길과 간월산 뒤 신불산,볼록한 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감상한다.
진행할 천황산을 보고 또 보고 면밀히 주시한다.
좌측 훤한 길을 배제하고 직진 방향 조붓한 숲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10:10
임도에 내려선다.
우직진 방향으로 계속해서 임도길을 따른다.
샘물상회1km,천황산2.8km 이정목을 지난다.
천황산2.5km 이정목을 지난다.
샘물상회가 얼마 남지 않은 지점에서 진행할 산릉을 탐색한다.
좌측의 재약산 수미봉과 우측의 천황산 사자봉을 목도한다.
그 가운데 천황재가 선명하다.
진행할 임도길과 좌측 천황산 사자봉을 올려다본다.
11:05
샘물상회
샘물상회 너머로 재약산 암릉미가 특출하다.
샘물상회를 지나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객들과 합류하는 너른 사거리를 만난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천황산까지는 2km이다.
침목계단을 번갈아가며 가파르게 오른다.
11:15
얼음골 갈림길
우측은 얼음골 방면길이다.
등산로 안내도 앞에 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인증은 못하고 이정표시기만 사진에 담는다.
천황산까지는 1.4km이다.
천황산1.3km 이정목 지나 좌측 명품송 아래에서 배낭을 벗어두고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10여분 후 다시 갈 길을 재촉한다.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길 가 우측 암반 전망처를 만난다.
좌측의 운문산과 우측의 가지산을 목도한다.
우측 운문산을 면밀히 주시한다.
운문산 좌측으로 억산,사자바위봉,문바위,북암산,북암산 좌측 뒤로 구만산이 확실하게 식별된다.
사진 좌측은 실혜산이다.
지나온 앞의 능동2봉과 뒤의 능동산을 뒤돌아본다.
능동산 좌측 뒤는 고헌산이다.
사진 좌측 앞은 백운산,그 뒤는 가지산,가지산 우측으로는 상운산,고헌산을 조망한다.
좌측부터 신불산,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감상한다.
사진 우측 앞은 천황산을 넘고 천황재를 지나 마지막으로 오르게 될 재약산이다.
목책 밧줄구간 침목계단길,억새밭 사잇길로 오른다.
정면 위로 천황산 사자봉이 올려다보인다.
11:39
필봉 갈림길
천황산을 목전에 두고 필봉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은 필봉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천황산까지는 0.16km이다.
11:40
<퍼옴>
천황산/사자봉
<퍼옴>
산객들의 인증샷 열망으로 긴 행렬이 끝이 없어 정상석은 찍지는 못하고 대신 퍼온 사진 두 장을 첨부한다.
사방 조망이 환상인 산정으로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봉우리 정점에는 돌탑 위에 신성석이 세워져 있고 주변으로는 이정표시기와 조감도 네 개가 세워져 있다.
우측의 가지산과 좌측의 운문산을 목도한다.
운문산 좌측은 억산이고 가지산 앞 허연 암릉미가 돋보이는 산은 백운산이다.
좌측부터 가지산,상운산,고헌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앞은 지나온 샘물상회,그 뒤로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이 포착되고 그 뒤는 능동산이다.
좌측의 배내봉에서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과 간월재,신불산을 목도한다.
좌측부터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 라인을 감상한다.
진행할 천황재 위로 재약산을 건너다본다.
그 뒤 라인은 좌측부터 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오룡산으로 이어진다.
재약산 바로 우측 뒤는재약봉이고 그 뒤로 겹겹한 산릉인 오룡산 뒤로 천성산을 관망한다.
오룡산 우측 뒤로는 토곡산과 그 뒤 금정산을 관망한다.
좌측 앞은 진행할 재약산이고 우측은 향로산,재약산 바로 우측 뒤는 재약봉이다.
그 뒤로 멀리 토곡산을 조망한다.
토곡산 좌측 앞으로는 작년 말 충돌사고가 있었던 남한 땅 최남단에 위치한 에덴밸리스키장이 추정된다.
토곡산 좌측 뒤로 멀리 금정산도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서남방면이다.
사진 좌측 앞은 향로산이다.
그 뒤로 매봉산,금오산,삼랑진읍의 구천산을 조망한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우측 앞은 상투봉이다.
상투봉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르다가 만나게 되는 암봉은 필봉이다.
사진상으로 좌측 앞이다.
뒤로 금오산과 삼랑진읍 구천산 등의 산릉들을 헤아려본다.
서방면이다.
가운데 앞 세모 모양은 단장면 구천산이다.
구천산 우측은 실혜산이고 좌측은 정각산이다.
구천산 뒤로 멀리 좌측의 화악산과 우측의 청도 남산을 조망한다.
여기에서 두 곳의 구천산을 조망한 셈이다.
우측은 한계암,표충사 방면길이다.
직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데크계단을 버리고 잡석길,암릉길로 내린다.
다시 사자바위 위에 올라서서 조망 눈맛을 즐긴다.
지나온 천황산 사자봉을 뒤돌아본다.
우측으로 데크계단길이 인상적이다.
진행할 천황재와 그 위로 재약산을 올려다본다.
11:54
천황재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민생고를 해결한다.
12:35
점심 후 재출발
밀양 천황산 재약산 코스 등산로 이용안내도를 훑어보고서 억새밭 사잇길로 진행한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재약산 오름길에서 암릉길을 만난다.
된비알 오름길이다.
암릉 전망처에 올라선다.
진행할 재악산 수미봉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지나온 천황재 위로 천황산 사자봉을 되돌아본다.
지나온 샘물상회 너머로 영남알프스의 맏형인 가지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뒤는 고헌산이다.
동방면 시계가 명확하다.
가운데 안부인 간월재를 기준으로 좌측은 간월산이고 우측은 신불산이다
안하에 표충사와 표충사관광단지 일대를 내려다본다.
12:50
주암계곡 갈림길
좌측은 주암계곡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재약산0.2km 이정목을 지난다.
12:55
<퍼옴>
재약산/수미봉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정으로 사방 조망이 환상이다.
데크전망대 뒤로 좌측부터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오룡산 라인이 삐죽삐죽 날카롭다.
오룡산 우측의 염수봉 뒤로 토곡산을 응시한다.
오룡산 뒤로 멀리 좌측은 천성산이,우측은 금정산이 조망된다.
좌측은 지나온 천황산 사자봉이고 우측은 샘물상회 너머로 가지산이다.
그 가운데 뒤로 운문산이 빼꼼하다.
지나온 샘물상회와 뒤로 가지산과 고헌산을 조망한다.
안하에 사자평 위로 좌측부터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 라인을 탐닉한다.
좌측부터 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오룡산 라인을 감상한다.
오룡산 좌측 뒤로는 천성산을,우측 뒤로는 금정산을 관망한다.
천성산도,금정산도 으째 모양도 둘 다 흡사하다.
우측 앞의 재약봉 뒤로는 멀리 남방면 토곡산을 조망한다.
서남방면이다.
향로산 뒤로 겹겹한 산그리메가 고혹적이다.
좌측의 재약봉과 우측의 향로산을 건너다본다.
데크계단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내림길 중도에 데크계단에서 사자평 위로 좌측부터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을 조망한다.
결국 데크계단은 재약산부터 진불암 갈림길이 있는 임도까지 계속 이어진다.
13:20
진불암 갈림길
임도에 내려선다.
우측은 진불암 방면이다.
좌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30여m 후 임도를 버리고 우틀하여 고사리분교0.5km 방면 산길로 진입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표충사3.9km 이정목을 지나 내린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직진 방향 표충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후 다리를 건너게 되는 임도길을 따른다.
곧 표충사(층층폭포)3.35km 이정표시기를 만난다.
이정표시기 옆에 밀양 마-7 119소방 이정목과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임도를 버리고 우틀하여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은 삐까번쩍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13:46
층층폭포
층층폭포 조망대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이다.
수량은 풍부하고 폭포의 위용은 장관이다.
출렁다리 위에서 층층폭포 상단과 하단을 담아본다.
출렁다리를 건너 표충사3.2km 이정표시기 지나 내린다.
철난간대가 설치된 허릿길 된비알 내림길이다.
데크교를 만나고 멋진 무명폭포 앞을 지나 내린다.
데크계단 공사도 한창이다.
돈으로 산에다가 도배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14:14
흑룡폭포 전망대
흑룡폭포를 감상하고서 내린다.
흑룡폭포 전망대는 완공을 앞두고 오픈 직전이다.
표충사까지는 2.0km이다.
지루한 하산길도 반 이상 지나온 상태다.
가파르게 내린다.
최근 신설된 데크계단 내림에 이어 데크교를 건너 내린다.
계류를 만나고 경사면은 누그러진다.
표충사0.8km 이정표시기를 만나고 우측 계류에 들어가 발을 담그고 얼굴을 씻는다.
산행길의 노곤함이 일순간 치유됨을 느낀다.
너른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내린다.
표충사 직전에서 계류에 길이 잠겨 있다.
망설임없이 좌측으로 내려가 돌출된 돌들을 징검다리 삼아 계류를 건너 쎼멘길로 올라선다.
재약산5.2km 이정표시기를 지나 표충사 절골 안으로 들어선다.
14:55
표충사
절골의 양식과 배치도 보다는 산 마루금 탐색에 관심이 더 많다.
절골 위로 가운데는 재약산,우측은 문수봉,관음봉이다.
절골 위로 좌측은 천황산,우측은 재약산이다.
절골 위로 좌측은 천황산,가운데는 재약산,우측은 문수봉,관음봉이다.
절골 이모저모를 염탐한다.
절골 위로 좌측은 재약산,그 우측은 문수봉,관음봉이다.
절골 위로 좌측은 천황산,가운데는 재약산,우측은 문수봉,관음봉이다.
표충사를 나선다.
밀양 천황산코스 등산로 이용안내도를 담아본다.
표충사일주문을 나선다.
매표소 옆 호국성지표충사를 지나 1km 남짓 걸어나온다.
표충사관광지 입간판 뒤로 우틀하여 서왕교를 만난다.
서왕교 위에서 지나온 재약산을 올려다본다.
재약산 정상과 그 우측으로 문수봉과 관음봉이 뚜렷하다.
15:23
표충사관광지 주차장
상가밀집지역을 지나 표충사관광지 주차장에 내려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