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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22 부안 와룡소계곡 산행일지

뫼루 2018. 8. 5. 07:11

산행일:2018년 07/22

 

산행지:전북 부안군 상서면,보안면

 

산행순서:대불사주차장-데크교/우(직=와룡소계곡)-굴바위(왕복)-데크교/우(좌=대불사)-옥녀봉갈림길/직(우=옥녀봉,좌=용각봉)-와룡소-가마소삼거리/우(직=세봉삼거리)-세봉삼거리갈림길/우(좌=세봉삼거리)-사자동내변산주차장

 

산행거리: 7.15km

 

산행시간: 03:32(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8:55

 

 

대불사 주차장

 

대불사는 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소재하고 있는 우동제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는 자그마한 절골이다.

 

 

 

 

 

08:59

 

산행을 시작한다.










대불사 이곳저곳을 더듬거리며 진행한다.









대불사 석탑 우측으로 진행한다.

자연스럽게 산문으로 접어든다.

 

 


 

 

 

09:05

 

데크교

 







곧 데크교를 만난다.

와룡소계곡 방면 등로는 데크교 좌측으로 이어진다

데크교는 굴바위 방면이다.

당연히 굴바위를 다녀와서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데크교를 건너 굴바위 방면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9:10

 

굴바위








 

굴바위 입구에 국립공원 굴바위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굴바위 안과 밖을 탐색하고서 데크교로 되돌아내린다.

 

 

 


 

 

09:10

 

데크교(back)

 

다시 데크교를 건너서는 우틀하여 오른다.

좌측은 진행해온 대불사 방면이다.

잠시 완만히 오르는 골짜기길이다.

서서히 경사면은 높아진다.

당분간 가파르게 오른다.

 

 

 

 

 

09:25



 

옥녀봉 갈림길

 

안부 사거리다.











이정목과 변산07-13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은 옥녀봉과 바드재 방면이고 좌측은 비법정탐방로 구간인 용각봉 방면이다.









잠시 다리쉼을 하고서 직진하여 내린다.

가마소 삼거리까지는 3.3km이다.

잠시 가파르게 내린다.

곧 골짜기에 내려서고 완만히 진행한다.

순탄한 골짜기길이 길게 이어진다.









계곡에는 지극히 빈곤한 수량의 고여 있는 물웅덩이만이 강한 땡볕을 맞이하고 있다.









가마소 삼거리1.8km 이정목을 지난다.

지나온 옥녀봉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 지점을 용각봉 삼거리라고 국립공원 이정표시기는 말하고 있다.

선뜻 이해가 안된다.

비법정 탐방로 구간의 봉우리 이름을 굳이 따올 필요가 있을까 싶다.

치라리 옥녀봉 삼거리라고 하든,대불사 삼거리라고 함이 타당하지 않나 싶다.

평탄한 계곡길은 계속 이어진다.










작은 돌들을 쌓아 철그물로 엮어 만든 징검다리를 건넌다.









가마소 삼거리0.9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계속된 폭염의 나날들로 인해 와룡소계곡 또한 수량은 궁핍하다.



본디,와룡소계곡은 흐르는 계곡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골짜기의 물은 안에서 밖으로 흐르는 현상이 당연하나 와룡소계곡은 지형상 산 안에 갇혀 있는 형상이다.

홍수로 인해 차고 넘치면 북쪽의 중계교 부근으로 흐르겠으나 대개는 산 속 골짜기 안에 갇히고 흐르지 않는다.

와룡소 전에서 계곡길을 버리고 비탈면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계곡으로 진행할 수가 없어 우회하는 것이다.

가파르게 올라 길 좌측 암반으로 이동하여 아래 와룡소를 내려다본다.

메마르고 건조한 계곡은 이미 와룡소를 상실한 상태다.

다시 등로로 되돌아나와 허릿길을 따른다.

평토가 되어가는 봉분을 만나고 그 아래 암반에서 목축임과 다리쉼을 즐긴다.

한동안 쉬고난 후 다시 길을 잇는다.

가파르게 내린다.

 

 

 


 

 

10:40

 

와룡소

 





와룡소 표시목을 만난다.










바로 옆에는 변산07-05 119소방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와룡소를 보고 나올까 하고 몇 걸음 진행하다가 바로 되돌아 나온다.

수량이 없어 보나마나다.

오래 전 변산반도 내변산 종주길에 그 깊이를 가늠해보느라고 긴 막대기로 와룡소를 마구마구 찔러대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내변산주차장2.6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지난다.

 

 

 


 

 

11:02

 



가마소 삼거리

 

가마소 삼거리에 당도한다.










변산07-04 119소방 이정목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데크교 아래 계류 근처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1:38

 

점심 후 재출발

 





데크교를 건너 우틀하여 진행한다.



직진 오름길은 세봉 삼거리 방면이다.

내변산주차장까지는 2.1km이다.








목책 밧줄구간을 지나 완만히 오른다.








내변산주차장1.7km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내변산주차장1.4km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가마숯터를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12:02

 



세봉삼거리 갈림길







 

세봉삼거리 갈림길에 올라선다.











이정목과 탐방로 안내도,변산07-0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좌측은 세봉 삼거리 방면으로 관음봉으로 오를 수도 있고 내변사로 내려갈 수도 있다.

우틀하여 내변산주차장1.1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허릿길에 이어 능선길로 완만히 내린다.









완만한 능선길 내림에 이어 봉분을 지나고 가파르게 내린다.










내변산주차장까지는 0.6km이다.









암봉은 오르지 마라는 탐방로 방향 펼침막을 지나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목책 난간대 구간을 지난다.









곧 변산 바람꽃다리를 건넌다.










바람꽃다리를 건너 각종 안내판을 흝어본다.

좌측은 직소폭포 방면이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12:31

 

사자동 내변산주차장

 










곧 탐방지원센터를 만나고 이내 주차장에 내려선다.

15년 전 처음 이곳을 왔을 때에는 비포장 아담한 공터만이 전부였으나 지금은 상전벽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