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년 04/22 증도 상정봉 산행일지

뫼루 2018. 4. 22. 17:11

산행일:2018년 04/22

 

산행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산행순서:증도면사무소-임도-상수도배수지물탱크-염산,광암갈림길/직(우=염산,광암)-상정봉(왕복)-증도면사무소

(일자back)

 

산행시간: 39분

 

산행거리: 1.35km

 

 

 

 

12:09




 

증도면사무소

 



증도대교가 완공된 후 오래 전 한 차례 다녀갔던 곳으로 주변 상황은 낯설지가 않다.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으나 비는 아직 내리지않고 있다.

상정봉을 후딱 다녀오기로 한다.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40m이다.








증도면사무소 좌측으로 상정봉등산로입구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한반도 해송공원 보는 곳이라는 글귀도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다.

1.5km 거리표시기는 왕복거리라면 모르겠지만 통상 도착지까지의 거리 개념상 결과적으로 뻥이다.

거의가 왕복거리를 따지지않기 때문이다.







백지 등산 안내도 앞 원형목재 계단길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소사나무 군락의 연둣빛 물결이 싱그럽다.








임도에 올라선다.








좌틀하여 임도길을 따라 오른다.









증도 광역상수도 배수지 물탱크를 만난다.









곧 염산,광암 갈림길을 지난다.

우측은 염산,광암 방면이나 묵길이 되어 선명치가 않다.

직진하여 오른다.

표시기에 따르면 산정봉 0.1km이다.

들머리의 거리표시기도,이정표시기의 정상 명칭도 엉터리다.









목책 밧줄구간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2:29

 


상정봉

 




상정봉은 넓은 HP이다.



한 무리의 산객들이 산정 가장자리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점심을 들고 있다.

좌측에 데크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그나마 조망이 열려있는 곳이다.

 







남방면 아래로 우전해수욕장이 있는 한반도 모양의 송림숲이 그럴 듯해 보인다.

 








남서방면 바다 건너 자은도의 두봉산이 흐릿하다.

 








동남쪽 발 아래 증도면소재지 뒤로 태평염전이 광범위하다.

태평염전은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염전으로 유명하다.




 

장성동,만들 방면으로 100여m 내려갔다가 상정봉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는 올랐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린다.

 


12:48

 


증도면사무소






 

증도면사무소 앞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위의 사진은 들머리부터 상정봉까지만 궤족을 표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