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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26 함안 여항산-서북산-대부산-봉화산 연계산행일지

뫼루 2017. 11. 28. 08:27

산행일:2017년 11/26

 

산행지:경남 함안군 여항면

 

산행순서:좌촌마을주차장-대촌마을(둘레길)갈림길/직(좌=대촌마을)-여항산횟집-여항산갈림길/우(직=여항산)-가재샘-중산골갈림길/좌(직=중산골)-좌촌갈림길/직(좌=좌촌)-미산령갈림길/좌(우=미산령)-HP-좌촌갈림길(2코스)/직(좌=좌촌)-여항산-좌촌갈림길(1코스)/직(좌=좌촌)-좌촌갈림길/직(좌=좌촌)-소무덤봉-진전면(질매재)갈림길/좌(우=진전면질매재)-별천갈림길1/우직(좌=별천)-마당바위-별천갈림길2/직(좌=별천)-서북산-감재고개-대부산-한치갈림길/직(우=한치)-봉화산-청암1.75km이정목/좌-청암갈림길/좌(직=청암)-임도(둘레길)-주서교-좌촌마을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5.75km

 

산행시간: 08:30(쉬는시간,점심시간포함)

 

 

 

07:35

 

좌촌마을 주차장

 

주차장 규모는 그럭저럭 넓은 편이다.








서방면쪽에 커다란 여항산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그 우측으로는 등산화 먼지털이기가 두 기 설치되어 있고 그 좌측으로는 각종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여항산 등산안내도 상층부에는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배'여',배'항'낮아서 배가 넘어갈 수 있다는 여항산이 낙남정맥의 최고봉인가?

낙남정맥은 낙동강 남쪽의 정맥으로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기하여 삼신봉을 지나 김해의 분성산을 끝으로 낙동강에 잠영한다.

낙남정맥의 분기봉인 영신봉이 1652m,삼신봉이 1289m,외삼신봉이 1288m,불모산이 802m인데 여항산이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라 함은 억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혹여,영신봉,삼신봉은 산이 아니라 지리산에 속한 하나의 봉우리일 뿐이고 불모산은 방송중계탑이 있어 오를 수 없으니 여항산이 최고라 해도 되겠다 싶다.

등산도 하기 전에 초장부터 산 지식들이 두뇌 안에서 이전투구를 벌인다.





주차장 아랫쪽에는 간이화장실과 세면대,정자쉼터가 자리하고 있다.

 


07:46

 

주변 탐색이 끝나자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91m이다.





여항산 등산안내도 좌측 노둣다리를 건너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곧 380년 수령의 느티나무 보호수를 만난다.

고을의 당산나무이자 수호신이다.






이어서 서북산 전적비 안내문을 지나 오른다.

이 곳 함안의 여항산과 서북산은 6.25때 19차례나 뺏고 뺏기는 혈전을 치른 곳이다.

그만큼,6.25 동란으로 인한 잔흔의 상처가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숙연해진 기분도 잠시,좌촌마을 회관을 지나 오른다.







좌측의 대촌마을(둘레길) 갈림길을 지나 직진하여 오른다.







30여m 후 여항산(1코스) 갈림길을 만난다.






2,3코스 여항산 횟집 방면으로 우틀하여 진행한다.

집집마다 태극기는 게양되어 있고 부촌티는 철철 흐른다.







다시 갈랫길에서 여항산 횟집 방향인 3코스 입구(240m) 방면으로 진행한다.







갈랫길마다 우측으로 3코스 방면길을 따른다.






여항산 횟집 우측 아래로 진행한다.






50여m 후 여항산(3코스)1.82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쎼멘길 50여m 가파르게 올라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본격 산문에 든다.






여항산(3코스)까지는 1.69km이다.

송림 숲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평상에서 옷차림을 재정비한 후 다시 오른다.






송림 숲 정취가 그만이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앙증맞은 귀요미 목장군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08:25




 

곧 벤치쉼터 있는 여항산 갈림길을 만난다.

직진하여 여항산으로 올라도 되겠으나 가재샘을 경유하여 돌아오르기로 한다.






우틀하여 가재샘0.1km 방면으로 허릿길을 따른다.

 


08:27




 

가재샘





 

낙엽에 묻힌 채 메말라 있다.

황량한 절벽의 빈곤함을 느낀다.

골짜기를 가로질러 가파르게 오른다.

 


08:35




 

중산골 갈림길

 

지능 삼거리에 올라선다.

중산골 방면은 미산마을에서 여항산을 오르는 길과 합류하게 된다.

좌틀하여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여항산까지는 1.15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소규모의 편백 숲 아래 평상×2,벤치×2개 지나 오른다.






20여m 후 좌촌 갈림길을 만난다.

가재샘을 경유치 않고 오르면 이리 올라오게 된다.

여항산까지는 0.91km이다.

한동안 가파르게 오른다.

보통 섬이나 반도의 산들에 많은 소사나무가 이곳 여항산에도 많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처음 만난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고도를 올리니 바람끝도 차가워진다.






벤치×2개 지나 오른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상당한 수령의 진달래 군락을 지나 오른다.

 


09:22




 

미산령 갈림길

 

주능에 올라선다.

우측은 미산령 방면이다.

좌틀하여 주능길을 따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이제부터 대부산 지나 한치 갈림길까지는 낙남정맥길을 따르게 된다.






여항산까지는 300m이고 서북산까지는 4.2km이다.







곧바로 평상×2,벤치×2개 있는 쉼터를 만나고 바로 코 앞에 넓은 헬기장이 나타난다.

잠시 평상에 배낭을 벗어두고 다리쉼,목축임을 즐긴다.






평상 주위에 담배 꽁초가 수두룩하다.

무식한 종자들의 잔행에 육두문자가 튀어나온다.

헬기장을 관통하여 진행한다.






다시 좌촌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 좌촌 오름길은 2코스 방면길이다.






여항산까지는 0.2km이다.

이미 하늘문은 트이고 사방 풍광을 즐기면서 오르게되는 주능길 진행이다.

주능 주변에 진달래가 길 따라 군락을 이루고 있다.






벤치×3개 뒤로 여항산 정상부가 목격된다.

짧은 암릉길로 진행한다.








우측 데크길을 거부하고 정면 암릉길로 오른다.

암릉길 풍광이 환상이다.

이 계절 뭔 놈의 미세먼지가 이리도 짙을까...

짙은 연무,짙은 미세먼지,짙은 황사로 원경은 먹먹하다.

 


09:45




 

여항산 정상





 

거대한 바윗덩이로 이루어진 산정답게 사방팔방 시야는 압권이다.







암봉 위에 정상석은 돋보이고 동,서 양 쪽에 조망 안내도가 두 개 세워져 있다.

낙남정맥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여항산은 함안의 주산이자 진산이다.

그와 어울리게 산정의 풍광은 사방 압도적이나 우렁찬 미세먼지의 시위로 원경은 멍정국이다.





 

동방면 진행할 봉화산 뒤로 광려산과 대산,그 뒤로 무학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동북방면 진행할 소무덤봉과 마당바위,서북산을 목도한다.





 

북서방면 오봉산 뒤로 괘일산,방어산이 시야에 들고 그 뒤의 자굴산과 한우산은 깜깜하여 시야에 들지 않는다.





 

동쪽 발 아래로는 좌촌마을과 봉성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너머 멀리로는 광려산이 뿌옇다.

 

정상부의 동쪽과 서쪽은 깍아지른 단애의 절벽이다.

진행에 집중력이 필요한 이유다.






급내리받이 후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내리니 좌촌 갈림길을 만난다.

 


10:55

 

좌촌(1코스) 갈림길




 

좌측 좌촌 방향은 1코스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서북산까지는 3.7km이다.






100여m 후 여항산 등산안내도를 지나 오르고 내린다.






벤치×3,평상×1 지난다.






함안 3-가119 이정목 지나 내린다.






완만히 내리다가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진행할 서북산까지의 마루금을 살펴본다.






거대한 암봉을 만나고 좌측 데크계단으로 우회하여 내린다.






등반사고가 잦다는 경고 푯말이 매달려 있다.

직등하여 오를 경우에는 암봉 너머에 직벽의 밧줄구간을 직면하게 된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다시 올라 능선에 붙어 지나온 암봉의 직벽구간인 뒤편을 돌아본다.

다시 능선길을 따라 내린다.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벤치×3개 지나 내린다.

 


10:16




 

좌촌 갈림길

 

1,2,3코스 외에도 여기에 좌촌 방면이 또 있다.

좌측이 좌촌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서북산까지는 2.8km이다.

능선길+허릿길로 완만히 진행한다.

허릿길 진행 중 바람은 사라지고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쬔다.

오르내림을 잔잔하게 거듭하는 주능길 진행이다.

진달래 군락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봄철에 다시 오게 된다면 참꽃의 향연을 실컷 맛볼수 있겠다 싶다.

이따금 무명봉을 앞두고 평탄한 허릿길이 잘 발달되어 있다.

 


10:27




 

소무덤봉





 

허릿길로 진행해오다 모르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두리뭉실한 무명봉에 가깝다.

소무덤봉은 669봉으로 어떤 지도에는 소무뎅봉으로도 표기되어 있다.

코팅 표시지가 있어 인증을 남기고 진행한다.







곧 초지 무성한 헬기장을 만난다.






서북산2.5km,봉화산6.4km 이정목을 지나 헬기장을 관통하여 내린다.

우측의 전망바위를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서방면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발 아래로 여양저수지를 품고있는 여양리와 진전면 질매재 방면의 남서릉이 목격될 뿐 그 이상의 원경은 깜깜하다.

무명봉에 올라선다.







등 뒤로 지나온 여항산이 돋보인다.

대체로 완만하지만 잠깐씩 짧게 급하게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10:44

 

진전면(질매재) 갈림길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능선봉이다.






한 곳에 두 개의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은 진전면 질매재 방면이다.

무심코 내려서는 직진 방면은 조망바위가 있는 곳이다.

남방면 안하에 분지저수지가 있는 평암리가 내려다보일 뿐이다.

진전면 질매재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동방면으로 낙남정맥길을 따른다.

마당바위까지는 0.4km이다.

가파르게 내려 완만히 진행한다.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좌측으로 여항산은 계속 따라다닌다.

 


10:55




 

별천 갈림길





 

좌측의 벤치×3개 있는 북릉 방향이 별천 방면길이다.






우직진 바로 목전에는 마당바위가 있다.

바닥이 넓게 고른 마당바위를 기대했지만 칼로 베어낸 듯 평평하지는 않다.

동방면 시야가 뻥 뚫린다.

잠시 배낭을 벗어두고 다리쉼,목축임을 즐기며 조망을 살핀다.





 

동북방면 진행할 대부산과 봉화산 뒤로 광려산과 대산,그 뒤로 무학산이 겹겹을 이룬다.





 

북방면으론 여항산 우측 뒤로 함양군이 시야에 든다.

 

가파르게 내린다.

그닥 힘들이지 않고 잔잔하게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능선길 진행이다.

 


11:29




 

별천 갈림길

 

좌측의 별천 갈림길을 또 만난다.

마당바위 직전의 별천 방면길은 능선길이고 여기 별천 방면길은 골짜기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서북산까지는 0.6km이다.

가파르게 올라 능선봉에 평상 지나 완경사,급경사를 반복하며 오른다.

능선에 신갈나무,소사나무,진달래나무 등이 천의무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잎사귀를 다 떨군 채 혹한의 시기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오르는 능선봉마다 벤치쉼터는 잘 갖춰져 있다.





 

등 뒤로 지나온 마당바위,소무덤봉,여항산을 관망한다.

서북산은 참 오르기 쉽다.

정면으로 뻗어있는 밋밋한 능선길의 끝자락이 서북산이다.

 


11:47




 

서북산






 



먼저 서북산전적비를 만나고 다음은 정상석,그 다음은 넓은 헬기장이다.








헬기장 동쪽 가장자리에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고 동남쪽 가장자리에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서북산전적비에 각인된 내용을 읽어보고 정상에서의 조망을 살핀다.

조망관은 이제껏 서술한 내용과는 별 다름이 없음이다.

대부산,봉화산2.8km 방면으로 내린다.






10여m 내려 좌측으로 내린다.

우측은 배내이재,가야사 방면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진달래 터널길이다.

봄이면 환상적인 진달래 터널길을 맛볼 수 있겠지 싶다.

한동안 가파르게 쭉 내린다.

애써 쌓아 올린 고도는 발 밑으로 잘도 빠져나간다.






낙엽송 군락을 지나면서 경사면은 조금 유순해진가 싶더니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벤치×5개가 나란히 있는 잣나무 군락을 지나 내린다.

 


12:20




 

감재고개

 

여항산 둘레길이 지나가는 사거리이다.






좌측은 버드내 방면이고 우측은 미천 방면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봉화산까지는 2.6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올라서서는 평탄하게 진행한다.

넓은 산판길 따라 잣나무 군락이 길게 이어진다.

공터를 한 차례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잔돌들이 깔려있어 미끌림에 주의해서 내린다.






정면 위로 진행할 대부산과 봉화산을 올려다본다.






넓은 평상쉼터를 만난다.

잠시 다리쉼,입축임을 즐긴다.

산판길 따라 완만히 오른다.

우측 위로 송전 선줄을 두고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높아진다.

 


13:25

 




올라서서는 봉화산2.1km 이정목 지나 능선길을 완만히 따른다.

우측으로는 광려산,대산이 가깝게 다가오고 좌측으로는 지나온 서북산,마당바위,소무덤봉,여항산이 나무틈 사이로 히끗히끗 보인다.

우측 아래로 분지 형태의 넓은 광장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13:44




 

대부산

 

꽝조망인 산정이다.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매달려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좁은 산정에 자리를 깔고 민생고를 해결한다.

 


14:26

 

점심 후 재출발

 

완만히 내리고 완만히 오른다.

 


14:34




 

한치 갈림길

 

우측은 낙남정맥상의 한치 방면길이다.






봉화산까지는 0.9km이고 청암까지는 3.3km이다.

낙낭정맥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능선길을 따른다.

완만히 진행한다.






평상×2개,벤치×2개 지나 완만히 오른다.

능선봉 지나 급경사+완경사로 오른다.

잠시 평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평상조망터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내려서게 될 봉성저수지와 좌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4:56




 

봉화산





 

넓은 산정이다.






 

동방면 좌측의 광려산과 우측의 대산,가운데 멀리 무학산이 뿌옇다.





 


봉화대는 원형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있고 암반 위에 자그만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정상석 서쪽 아래로는 함안 파산 봉수대 설명판과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청암2.4km 방면으로 진행한다.



북방면으로 몇 발짝 가는가싶더니 좌측으로 꺽어 서방면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바위틈 석문을 지나면서 내림길은 북방면으로 향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침목계단을 번갈아가며 가파르게 내린다.

 


15:20




 

벤치×2개와 청암1.75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안부에 내려선다.






좌틀하여 청암1.75km 방면으로 내린다.

완만한 허릿길로 한동안 진행한다.

 


15:29




 

지능에 올라선다.






봉성저수지1.7km,청암1.55km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송림 숲을 만나면서 완만히 내린다.

 


15:36




 

청암 갈림길

 

벤치×2개 있는 안부 삼거리이다.

직진은 청암 방면이다.






거리표시기는 좌측의 봉성저수지까지 1.8km라고 표기되어 있다.

요 위 지능에서는 봉성저수지1.7km였는데 다리품이 100m 더 늘어난 셈이다.

청암이 0.45km 줄어든 점을 감안한다면 봉성저수지는 1.25km가 맞을 듯 싶다.

거리표시기가 마음에 안든다면 방향표시기만 참고하면 될 일이다.

암튼,좌틀하여 봉성저수지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5:41




 

둘레길(임도)에 내려선다.







간이화장실이 자리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틀하여 내림길 방향으로 임도길을 따라 내린다.






둘레길 진행중에도 걸음걸이를 수시로 알 수 있는 원형 모양의 친절한 거리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좌촌주차장까지는 2km 남았음이다.





 

빨갛게 물든 이쁜 단풍나무 한 그루가 유독 눈에 띈다.





 

1021번 지방도상의 봉성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주서교를 건너 진행할 계획이다.

봉성저수지에서 유영하는 물오리떼에 시비를 걸며 주서교를 건넌다.

 


16:09





 

좌촌마을 표지석 지나 오른다.

 


16:16




 

좌촌 주차장

 






주차장에 다다른다.

우선 에어브러시로 등산화 먼지를 털고 여유를 가져본다.

서쪽 머리 위의 여항산과 동남쪽 저먼치 물러나있는 봉화산을 쳐다보며 지나온 산행길을 반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