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7년 10/29
산행지:경남 창녕군 창녕읍,계성면
산행순서:백년찻집-북암-삼성암-돌탑봉-HP-능선삼거리/좌(우=구현산)-석대산(왕복)-능선삼거리(back)/직(우=삼성암)-구현산-비들재/직(좌=퇴천리,우=옥천리)-퇴천저수지갈림길/우(좌=퇴천저수지)-HP-옥천매표소갈림길/직(우=옥천매표소)-능선삼거리/우-심곡사갈림길/직(좌=심곡사)-창녕매표소갈림길/우(좌=창녕매표소)-753봉-도성암갈림길/우(직=도성암)-산불감시초소-주능삼거리/우(좌직=화왕산)-배바위(왕복)-주능삼거리(back)/우(좌=구현산)-자하곡매표소갈림길/직(좌=자하곡매표소,우=동문)-화왕산-상월마을갈림길/직(좌=상월마을)-천문관측소-옥천삼거리/우(좌=청간재)-허준세트장(왕복)-옥천삼거리(back)/우(좌직=청간재)-일야봉산장-산성교-화왕산군립공원옥천매표소
산행시간: 08:21(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14.99km
07:55
백년찻집
백년찻집 맞은 편에 있는 1080번 지방도 옆 주차장이다.
주변을 탐색한다.
서쪽은 창녕읍 방면이고 동쪽은 날머리가 될 옥천리 방면이다.
산행 진행 방향은 북암마을이 있는 북쪽이다.
07:59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24m이다.
동방면 포장길 따라 40여m 진행 후 좌틀하여 삼성암 방면으로 북암교를 건넌다.
북암교를 건너 50여m 진행 후 북암마을 초입에서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은 북암마을 방면이고 좌측은 삼성암 방면이다.
독도상 어느 쪽으로 오르든 화왕산 방면길이겠으나 한 촌로가 북암마을쪽은 길이 막혀 진행이 어려우니 삼성암 방면으로 오를 것을 권한다.
글쓴이의 생각으론 길이 막힌게 아니라 송이버섯 채취기간이라 의도적으로 사기를 친게 아닌가 생각된다.
암튼,좌측 삼성암 방면으로 쎠멘길을 따라 오른다.
용주사 지나 오른다.
삼성암까지는 계속된 쎼멘길 오름이다.
왼쪽으로 삼성암 주차장을 만나고 맞은 편 숲속으로 진입한다.
곧 좌틀하여 지능길 따라 송림숲을 가파르게 오른다.
대숲을 지그재그 가파르게 오른다.
삼성암 아래 쎼멘길 임도로 나온다.
삼성암 바로 밑에서 우틀하여 오른다.
삼성암 우측에 비치된 소화기전 바로 오른쪽으로 산문은 열려 있다.
가파르게 올라 능선을 넘어 허릿길로 진행한다.
골짜기를 가로건너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능선길 따라 가파르게 오른다.
곳곳에 송이버섯 채취기간 입산금지 펼침막이 소나무에 매달려 있다.
이유불문 처벌한단다.
지능과 지능을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른다.
08:58
돌탑봉
사방 사위가 거침이 없이 트인다.
북서방면 가까이 진행할 석대산과 구현산이 뚜렷하고 구현산 뒤로 성지산이 목도된다.
북동방면으론 관룡산와 구룡산,그 아래로 관룡사와 용선대,옥천리 일대가 선명하게 다가오고 동방면으론 산너울이 넘실대는 영취산이 의젓하다.
특히나 영취산은 옛 영산현의 진산으로써 옆의 병봉,신선봉과 더불어 헌걸한 마루금을 자랑한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내리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 위에 홀로 서 있는 노간주나무 한 그루가 명품이다.
뒤로 관룡산,구룡산,열왕산,영취산 등의 마루금 등줄이 너울댄다.
조망을 즐기며 솔 숲 우거진 암릉 능선길을 가파르게 오른다.
나타난 암봉 어디에 서든 환상 조망은 계속 이어진다.
한 차례 능선봉을 넘어서 내린다.
09:29
사방 주위에 쓰레기 가득찬 헬기장에 내려선다.
쓰레기를 투척한 이런 못된 행태들의 주체는 누굴까?
산객일까?
송이버섯 채취꾼일까?
잠시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다가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 암봉에 올라선다.
북방면 진행할 구현산 뒤로 우측의 성지산과 좌측의 관주산을 조망한다.
곧 능선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은 석대산이고 우측은 구현산이다.
석대산을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구현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좌틀하여 능선길을 따른다.
등로 주변에 온갖 쓰레기들이 차고 넘친다.
담배각,담배꽁초,플라스틱물병,캔맥깡통,커피깬깡통,비닐봉투,김밥각,각종 음료수캔 깡통 등등....
필시 송이버섯을 채취하는 지역민들의 무식한 작태가 아닐런지...
고소득을 보장하는 송이버섯에 눈이 멀어 자연에 대한 애정은 눈꼽만큼도 없는 한심한 행태들이다.
니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인해 나무가 죽고 자연이 망가지면 송이버섯도 없고 니들의 삶도,후손들의 삶도 결국 실종되고 말 것이다.
잠시 평탄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09:45
석대산
화왕지맥 석대산 푯말이 나무에 매달려 있고 자연석에 석대산
이름이 분칠되어 있다.
여러 개의 굵은 바윗덩이로 이루어진 봉우리이다.
사방 조망이 황홀하다.
동남방면 발 아래 지나온 지능이 삼성암 뒤 옥천저수지로 맥을 숨긴다.
들머리 백년찻집과 글쓴이의 애마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영취산이 율동한다.
북방면 진행할 구현산과 성지산을 조망한다.
다시 되돌아내린다.
이후는 화왕지맥길이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화왕산 지나 옥천 삼거리로 내려서기 전까지 화왕지맥길을 따르게 된다.
능선 삼거리에 돌아와 좌틀하여 내린다.
우측은 올라온 삼성암 방면이다.
급경사+완경사로 내린다.
안부 삼거리에 내려선다.
좌측은 독도상 여초리 방면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한동안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급치받이다.
10:18
구현산
송림숲으로 우거진 멍조망인 너른 산정이다.
쉬어가기엔 포근함이 그만이다.
구현산은 비들산,비슬산이라고도 한다.
모두 비들재에서 온 지명이다.
잠시 앉아 다리쉼,목축임을 즐기며 주변을 살핀다.
나뒹구는 쓰레기들과 나무에 매달린 표시리본이 구현산을 다녀간 다양한 양태들이 있었음을 상징한다.
구현산을 다녀간 산객들
구현산을 다녀간 종자들
가파르게 내린다.
암석지대에 내려서니 두 명의 송이버섯 채취꾼이 암반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워대고 있다.
'담배꽁초는 니놈들이 버린 것이렷다'
정면으로 관룡산,구룡산이 호기롭게 다가온다.
담배꾼을 짐짓 모른 채 풍광을 살핀다.
사실 이 길은 우측 옥천골과 좌측 창녕읍내를 굽어보며 조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능선길이 대부분이다.
갈림길 주의 지점에서 좌틀하여 안부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능선봉에 올라 좌틀하여 내린다.
급경사+완경사를 반복하며 한동안 내린다.
피 같은 고도를 다 까먹는다.
10:51
비들재
비들재는 퇴천리와 옥천리를 잇는 고갯마루로 산세가 날개를 펼친 비둘기 형상이라 비둘기재라고 한 것이 비들재가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두 고을을 잇는 산판길이었으나 지금은 왕복2차선 포장공사가 한창이다.
어수선한 현장으로 산객의 발걸음도 산만해진다.
화왕산 등산안내도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안내도와 이정목 사이 통나무 계단길로 오른다.
화왕산까지는 4.1km이다.
능선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송림 숲 능선길이 포근하다.
그것도 잠시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11:08
퇴천저수지 갈림길
지능과 지능이 합치되는 지점이다.
좌측은 퇴천저수지 방면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화왕산까지는 3.2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1:11
화왕산 스토리길 안내판과 긴 통나무 벤치×2개가 설치된 능선 둔부에 올라선다.
화왕산의 날개인 비들재 암릉길로 접어든다.
가파르게 오른다.
11:33
넓은 헬기장을 관통하여 오른다.
통나무 계단길을 연이어 가파르게 오른다.
암봉에 올라선다.
11:37
옥천매표소 갈림길
우측은 옥천매표소 방면이다.
암봉에 올라 잠시 조망을 즐긴다.
올라온 방향과 올라갈 방향을 더듬어 살펴본다.
미세먼지 정국은 갈수록 더 깜깜해진다.
직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화왕산까지는 2.9km이다.
조금 내려 완만히 진행하는 능선길이다.
쓰레기 가득한 무명봉에서 잠시 다리쉼,입축임을 즐긴다.
완만히 오른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드문드문 이어진 통나무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1:59
능선 삼거리에 올라선다.
좌측은 독도상 창녕읍 방면이나 정확히 도달 지점이 어딘지는 불분명하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화왕산까지는 2.3km이다.
완만히 오르다가 목책 밧줄구간으로 내려 다시 완만히 오른다.
칼로 잰 듯 글쓴이가 손바닥바위라 일컫는다.
암봉에 서서 조망을 즐기고나서 능선길을 따른다.
완만히 내린다.
12:09
심곡사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좌측은 심곡사 방면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화왕산까지는 1.9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통나무 계단길로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12:18
창녕매표소 갈림길
어떠한 표시기도 없으나 여기가 독도상 성지산으로 표기된 지점이 아닐까 싶다.
성지산인지 모르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봉우리이다.
성지산은 조선시대 풍수지리의 대가 성지도사가 머물렀다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한다.
좌측 창녕매표소 방면이 장군바위를 지나 관주산으로 내리는 지능길 방면이다.
관주산은 산이 둥글게 생겨 마치 구슬같다는 데서 이름한다.
화왕산까지는 1.5km이다.
서방면 안하에 창녕읍과 창녕읍 들판을 내려다본다.
추수가 끝난 들판은 텅 비어 있고 잿빛 하늘로 풍광은 뿌옇다.
완만히 오른다.
753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753봉을 넘어서니 북방면으로 산불감시초소 뒤로 화왕산 정상부가 시야에 든다.
753봉 아래에서 민생고를 해결한 후 다시 갈 길을 잇는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내린다.
안부 찍고 다시 오른다.
이어서 완만한 송림 숲 능선길이다.
이후에도 오르고 내림을 두 차례 반복한다.
환상 조망을 답보하는 암봉 군락이 이어진다.
한가로이 조용했던 산길의 분위기는 화왕산이 가까워지면서 단체 산객들의 등장으로 시끌시끌해진다.
13:30
도성암 갈림길
직진 방향 내림길은 도성암 방면이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화왕산까지는 0.7km이다.
곧 등산로표시등이 세워져 있는 암반 조망처에 다다른다.
북방면 가까이 산불감시초소 뒤로 화왕산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서방면 발 아래로 창녕읍은 뿌옇다.
또 다시 나타난 암반 전망처에서 사방 풍광을 즐긴다.
화왕산이 가까워지니 한층 더 조망이 찬연해진다.
내리고 다시 오른다.
13:38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과 창녕 화왕산 소방무선 중계소가 자리하고 있다.
억새의 향연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곧 주능상의 삼거리를 만난다.
좌직진 방향은 서문을 지나 화왕산 정상으로 가는 방면길이고 우측은 배바위 오름길이다.
배바위를 다녀와서 여기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와 화왕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13:42
배바위
사방 풍광이 황홀한 거대한 암봉이나 치명적인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화왕산 억새 태우기 축제 때 참극이 일어났던 뼈아픈 곳이다.
2009년 2월 7명이 숨지고 81명이 중.부상을 당했던 참사를 말함이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무리지어 식생하는 억새의 군락속에 무수히 많은 뭇 생명들이 자연의 한 주체로써 생명을 이어가고 있을진대 화마가 억새를 할퀴는 장면을 즐기자고 억새를 태우는 무지의 작태가 자연을 도육질하는 패악질의 극치가 아닐런지....
배바위 꼭지점에 서서 화왕산 정상부와 화왕산성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의 억새의 은빛 물결을 감상한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내려 우틀하여 억새의 설연 만찬상을 감상하며 완만히 내린다.
성벽보호.탐방로이용 푯말이 세워져 있는 서문 앞을 지난다.
13:59
자하곡 매표소 갈림길
너른 공간으로 산상식 이동 식당이 차려져 있다.
시끌벅적 난장판,와글와글 도떼기 장판이다.
좌측은 자하곡 매표소 방면이고 우측은 동문 방면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화왕산까지는 0.3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화왕산 정상 바로 아래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주위로는 께끼장사꾼과 산객들이 뒤엉켜 난리법석이다.
14:08
화왕산
우선 정상 인증을 남기려 길게 줄을 선다.
줄을 서서 사방 풍광을 살핀다.
사방팔방 시야가 거침없이 트이는 산정이나 현 정국은 짙은 미세먼지로 먹먹할 뿐,원경은 흐릿하나 근경은 탁월하다.
지나온 배바위와 산불감시초소,그 앞으로 화왕산성 내의 억새평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방면으로 대구의 비슬산이 육중하게 드러날 것이나 멍원경으로 흐릿한 형체조차도 볼 수가 없다.
줄지어 서 인증 배열의 걸음걸이 간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석과 점점 가까워진다.
창녕의 기상 정상석 뒤에는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정상 인증을 남기고 다시 갈 길을 이어간다.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정상 바로 아래 삼거리로 돌아내려 동문0.7km방면으로 진행한다.
능선따라 동방면으로 진행하며 풍광을 즐긴다.
화왕산 북각봉에 이른다.
사방 사위가 꿈결같다.
안개와 구름,미세먼지,황사가 마음의 눈까지 가두진 못한다.
높고 깊고 넓고 맑고 밝고 웅장한 이 산야는 대대로 이어질 우리네 미래다.
화왕산 용지와 화왕산성 억새평원을 심연에 저장한다.
우측은 억새이고 좌측은 직벽이다.
우측으로 지나온 배바위와 서문 풍경을 담아본다.
얕은 능선봉에 올라서고 직진하여 천문관측소0.9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진달래 터널을 가파르게 내린다.
14:42
상월마을 갈림길
좌측은 상월마을 방면이고 주위로는 벤치×3개가 설치되어 있다.
직진하여 옥천 삼거리1.7km 방면으로 진행한다.
내리고 오름을 두 차례 반복하고 평탄하게 진행한다.
진행할수록 길의 상황은 잡목으로 막혀있다.
양 손으로 헤치며 좁은 소로길로 진행한다.
초지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 우틀하여 내린다.
14:58
천문관측소
가파르게 내린다.
임도에 내려선다.
좌측은 옥천 삼거리이고 우측은 허준 세트장이다.
우측 허준세트장을 다녀와서 옥천삼거리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15:04
허준 세트장
초가집 몇 채가 을씨년스럽게 있을 뿐이다.
글쓴이의 유년기 시절 시골 풍경과 흡사하다.
다시 돌아 옥천 삼거리 방면으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15:12
옥천 삼거리
좌직진 임도길은 청간재 방면이고 우측 숲으로 든 길은 일야봉 산장 방면이다.
애초의 계획은 관룡산,구룡산을 경유하여 관룡사를 거쳐 옥천리로 내릴 계획이었으나 잠시 독도를 이탈하는 바람에 처음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일몰 후 늦은 하산 시간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터,결과적으로는 잘했다는 자평을 하게 된다.
일야봉 산장 위 임도에 내려선다.
15:19
일야봉 산장
일야봉 산장 이 곳 저 곳을 탐색한다.
제법 넓은 쉼터와 주막,숙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본격 하산길에 발걸음을 재촉한다.
남방면 임도길을 따라 내린다.
쎼멘길과 비포장 임도길을 번갈아가며 내린다.
전형적인 계곡 임도길로 완연한 단풍의 절정을 맛본다.
귀가길이 가까워지는 하산 임도길은 가을의 길,단풍의 길,만남의 길,사색의 길,대화의 길,추정의 풍요를 내면에 장착하는 열반락 길이다.
매표소1.3km 이정목 지나면서 포장길 내림이다.
16:05
산성교
여러 돌탑군,화장실,창녕군 관광안내도,화왕산 등산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다.
산성교를 건너 관룡사 입구를 지나 내린다.
관룡사 입구에도 화왕산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소형 주차장을 지나 내린다.
16:43
화왕산 군립공원 매표소
옥천리 농어촌버스 정류장 앞 삼거리에 내려선다.
좌측은 내천1교를 건너 노단이 방향이고 우측은 화왕산 군립공원 옥천매표소 방면이다.
옥천리 정류장 앞에서 실질적인 산행은 끝마쳤으나 택시를 잡아타고 차량을 회수하러 북암으로 이동하던 중 Gps트랙을 늦게 끄는 바람에 700여m가 늘어나게 된다.